[업계단신] 더 키친 일뽀르노, 역삼 센터필드점 오픈/지평주조, 한식 맡김차림 ‘푼주’ 오픈/아웃백, 광명AK점·왕십리역사점 오픈
[업계단신] 더 키친 일뽀르노, 역삼 센터필드점 오픈/지평주조, 한식 맡김차림 ‘푼주’ 오픈/아웃백, 광명AK점·왕십리역사점 오픈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2.08.04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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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키친 일뽀르노, 역삼 센터필드점 오픈

엠즈씨드(M’s seed)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일뽀르노가 오는 9일 역삼 센터필드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더 키친 일뽀르노 역삼 센터필드점은 신선한 육류와 해산물로 만든 그릴 요리, 현지에서 공수한 치즈 등을 활용해 와인과 페어링 하기 좋은 정통 나폴리 스타일의 프리미엄 다이닝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직장인이 많은 역삼동 인근에 위치한 만큼 런치타임에는 나폴리 요리를 보다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도록 뷔페로 운영된다. 런치 뷔페는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로 만든 샐러드와 피자, 뇨끼 등 정통 나폴리 요리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더 키친 일뽀르노 역삼 센터필드점은 100여석 규모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가족모임 및 비즈니스 미팅과 같이 소규모 모임을 위한 프리이빗한 개별룸도 마련돼 있다.

한편, 더 키친 일뽀르노는 2021년 엠즈씨드가 새롭게 선보인 이탈리안 다이닝 레스토랑 브랜드로, 한국 정통 나폴리 퀴진 1세대인 ‘살바토레 쿠오모’를 운영했던 13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풍요로운 자연환경에서 얻은 신선한 식재료로 본연의 맛을 담아내는 정통 나폴리 요리에 모던함을 더한 메뉴를 선보이며, 현재 청담점, 광화문 점을 비롯하여 5개점을 운영 중이다.

▶ 지평주조, 한식 맡김차림 ‘푼주(PUNJU)’ 오픈

지평주조는 우리 술과 음식, 문화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탈피하고 페어링 퀄리티를 높여 한국 술 문화를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한식 맡김차림 ‘푼주(PUNJU)’를 오픈한다. 옛 사대부 또는 왕실에서 식음을 담던 전통 식기를 의미하는 ‘푼주’를 음식과 술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공간으로 재해석해 하나의 고급화된 한국 술 문화 플랫폼으로 제시한 것이다.

지평주조는 ‘푼주’라는 공간에 우리 술과 음식, 문화를 담아내기 위해 김세진 셰프와 협업해 한식 맡김차림을 개발했다. 대한민국 요리명인 제 33호 김세진 셰프는 국내 최연소 육수 부분 명인으로,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레스토랑 초승달을 운영하는 중이다.

모던한 공간 디자인이 돋보이는 푼주에서는 제철 한식 맡김차림과 지평주조의 한정판 프리미엄 막걸리 3종을 페어링 코스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리움스토어와 협업해 전통공예작가 전상근의 수저, 잔, 그릇 등을 테이블웨어로 활용함으로써 한국의 멋스러운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최근 나의 만족을 가장 중요시하는 ‘욜로(You Only Live Once)’,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포미족(For Me族)’ 등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맡김차림, 파인다이닝 등이 각광받고 있다. 지평주조는 이러한 트렌드에 지평만의 브랜드 스토리와 한국의 문화·예술적인 요소를 더해 한식 맡김차림 ‘푼주’를 선보이게 됐다.

▶ 아웃백, 프리미엄 레스토랑 광명AK점·왕십리역사점 신규 오픈

아웃백은 4일 ‘광명AK점’과 오는 8일 ‘왕십리역사점’을 신규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웃백의 신규 출점 전략의 키워드는 몰 입점과 리로케이션이다. 실제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의 생활권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은 백화점과 복합 쇼핑몰로 집중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신규 매장과 기존 매장의 재배치 등을 통한 몰 입점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오픈한 ‘사당 파스텔시티점’과 ‘김해 신세계점’ 역시 리로케이션에 따른 몰 입점이다.

4일 새롭게 출점하는 아웃백 ‘광명AK점’은 AK플라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광명점 4층에 위치한다. 광명AK점은 다양한 쇼핑과 문화 공간을 누릴 수 있으며 넓고 쾌적한 주차 공간을 보유한 복합몰의 이점을 살려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220석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2인석부터 6인석까지 구성된 독립 부스는 물론, 가족 모임 및 비즈니스 미팅과 같은 소규모 모임을 위한 프라이빗한 개별룸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8일 출점을 앞둔 ‘왕십리역사점’은 지하철 2, 5호선 및 경의중앙선 등이 교차하는 수도권 최대 환승역에 위치한 만큼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기존 매장들과 동일하게 다양한 규모의 독립 부스와 미팅룸을 제공하며, 브라운&브론즈 톤의 인테리어로 아웃백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강조해 방문객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아웃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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