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HMR·혼밥 등 안전관리 방안' 열린포럼
식약처, 'HMR·혼밥 등 안전관리 방안' 열린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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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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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별관1층서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30일 ‘가정간편식(HMR), 혼밥 등 식품 트렌드 변화에 따른 안전관리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6회 식품·의약품 안전 열린포럼'을 정부서울청사 별관1층 열린소통포럼실(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증가에 따라 가정간편식, 온라인 구매 증가 등 식품 소비 경향(트렌드)이 변화하고 있어 가정간편식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을 소비자·시민단체, 식품업계 및 학계 등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에서는 ▲식생활 트렌드 변화에 따른 국내외 외식 소비 환경(경희대 외식경영학과 김태희 교수) ▲HMR 시장 확대에 따른 기업의 대응 방안(에스알씨 오학룡 대표) ▲가정간편식 안전관리 강화 방안(식약처 식품안전관리과 최순곤 과장) ▲사이버 감시기능 통합운영을 통한 온라인 불법유통 근절(식약처 사이버조사단 권오상 단장) 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이어 한국소비자연맹 송민경 팀장,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김성조 본부장, 한국HMR협회 최성식 이사 및 발표자 4명이 패널 토론을 벌인다.

식약처는 최근 혼밥, 가정간편식, 온라인 시장 성장 등 소비자 식품 소비 경향 변화에 발맞춰 가정간편식 안전관리 및 온라인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즉석밥, 즉석국 등 가정간편식에 HACCP 적용을 점진적으로 확대(매출액 1억 이상 소규모 업소 HACCP 의무적용)하고, 가정간편식 생산‧제조업체에서 사용하는 원료, 제조공정 등 위생관리 전반을 점검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쇼핑몰, 홈쇼핑 등 온라인을 통한 식품 유통‧소비가 증가하고 있어 온라인 감시기능을 통합한 사이버조사단을 신설(‘18.2월)하여 온라인상의 식품 불법유통, 다이어트 및 질병치료 효과 등 허위‧과대광고에 대하여 집중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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