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주 2회 우유 공급 확대
인도 라자스탄 주정부가 학교우유급식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라자스탄 주정부는 성명을 통해 우유 공급량 부족으로 학교우유급식이 중단된 바 있으나,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22-23년 학기 학교우유급식 재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라자스탄주 낙농협동조합과 협력해 해당 지역 공립학교에 재학 중인 약 700만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요일과 금요일 두 차례에 걸쳐 분유로 만든 우유를 제공할 예정이며, 1-5학년 학생들은 150㎖, 6-8학년 학생들은 200㎖의 우유를 공급받게 된다.
이를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영양 강화는 물론 학교 입학 및 출석률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처 : thehindu.com / newsncr.com,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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