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시아 지역의 꾸준한 수요로 현 가격 수준 유지할 것”

지난 21일 실시된 GDT(세계유제품경매)에서 3월 이후 감소세를 이어오다 재반등했던 유제품 가격이 2주전 대비 1.3% 떨어지며 다시 하락했다.
가격지수 또한 1,342포인트로 전장대비 1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체다치즈가 톤당 4,875달러(약 631만원)로 전장대비 9% 떨어지며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전지분유가 톤당 4,125달러(약 534만원)로 0.6% 떨어지며 그 뒤를 이었다.
한편, 버터는 톤당 6,213달러(약 803만원)로 2.4%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탈지분유도 1% 상승하며 톤당 4,276달러(약 553만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관계자는 3월 이후 5회 연속 하락세를 이어오던 가격이 지난 경매에서 재반등한 이후 다시 하락했으나, 북아시아 지역의 유제품 수요가 꾸준히 이어짐에 따라 당분간 가격이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출처 : globaldairytrade.info, 6월 21일>
저작권자 © 푸드아이콘-FOODIC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