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및 산업용 LMO의 산업화 촉진 전략' 포럼
'식품 및 산업용 LMO의 산업화 촉진 전략' 포럼
  • 김주은 기자
  • 승인 2018.08.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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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합회, 22일 홀리데이 인 인천송도서
적용 예와 산업화 애로점 극복 방안 모색 위해

한국생명공학연합회는 식품 및 산업용 LMO의 적용 예와 산업화의 애로점에 대한 극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식품 및 산업용 LMO의 산업화 촉진 전략'이라는 주제로 오는 22일 홀리데이 인 인천송도에서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생명공학연합회는 생명공학기술 발전을 위한 범학회적 차원의 역할을 통해 정부 및 사회에 대해 그 중요성을 제고하고, 우리나라 BT 기술의 발전과 보급에 기여하고자 생명공학(BT)분야 국내 대표학회인 한국생물공학회,  한국식품과학회,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그리고 대한약학회가 참여하여 결성한 단체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남수 교수 (충북대 식품공학과)의 식품용 LMO 현황 및 산업화 방안에 대한 발제 후 유전자변형식품의 안전성 심사 및 현황에 대해 식약처 신소재식품과 주인선 연구관이 발표하고 UNIST 에너지화학공학부 박성훈 교수의 산업용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연구 사례 발표와 김기철 책임연구원(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의 LMO 안전관리 현황 및 전망 발제에 이어 연사들과 패널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생명공학연합회 김시욱 회장(한국생물공학회 회장)은 “대정부 및 대 사회적으로 BT 발전을 위한 범학회적 차원의 역할을 통해 매년 연합회에서 발제되는 사회적 이슈를 대 정부 및 국민에 홍보함으로써 생명공학의 산업발전과 정책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국생명공학연합회에 참여하는 4개 학회는 이학(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공학(한국생물공학회), 농수산(한국식품과학회), 보건(대한약학회) 분야의 생명공학 관련 대표 학술기관으로서 학술발전 뿐만 아니라, 산업화/국제화를 위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대형학회들의 상호 협력은 연구자간의 교류와 시너지를 통해 국가 생명공학 분야의 발전, 더 나아가 국내 생명공학의 위상이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참여 학회 회장단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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