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풀무원 ‘순두부그라탕’
[오늘의 새상품] 풀무원 ‘순두부그라탕’
  • 김민 기자
  • 승인 2022.06.1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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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 ‘순두부그라탕’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진하게 압축한 고농도 두유로 만든 순두부와 특제소스가 어우러져 맛있고 간편한 한 끼 식사로 즐기기 좋은 ‘순두부그라탕’ 2종(1인/4,900원)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풀무원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꼽히는 두부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한끼 라인업’을 구축하고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건강한 한 끼에 관심이 많은 2030 소비자의 입맛을 고려해 소스의 트렌디함을 강조한 두 가지 메뉴로 기획했다.

‘순두부그라탕’은 풀무원이 2020년 볼로네제, 뽀모도로 2종으로 처음 선보인 제품이다. 제품 출시 후 순두부그라탕이라는 하나의 두부 레시피가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고, 새로운 두부 요리 문화로 정착한 바 있다.

신제품 ‘순두부그라탕’ 2종(클램차우더, 매콤불닭)은 전자레인지로 2분만 데우면 바로 섭취가 가능해 바쁜 아침을 위한 식사 대용이나 간단한 안주로 제격인 두부 ‘레디밀(Ready-Meal)’ 제품이다. 떠먹기 편리한 순두부와 소스, 고명을 하나의 키트(KIT)로 구성해 별도의 재료를 더하지 않아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순두부그라탕 클램차우더’는 순두부와 해물, 깊고 묵직한 크림소스를 곁들여 먹는 별미다. 조갯살과 야채를 넣고 끓이는 미국의 수프 요리 ‘클램차우더’를 풀무원만의 두부 노하우로 재해석해 한층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바지락, 홍합, 조개를 넣어 정통 클램차우더에서 맛볼 수 있던 해물의 감칠맛을 살렸다. 크림소스는 우유와 유크림을 적절히 섞어 입안 가득 진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버터를 입힌 크루통을 넉넉하게 담아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완성했다.

‘순두부그라탕 매콤불닭’은 불향 가득한 소스와 모짜렐라 치즈의 조화로 맛있고 화끈하게 매운맛을 구현한 두부 요리다. 고추장과 청양고추엑기스를 배합해 만든 매콤불닭 소스가 고소한 순두부와 조화를 이뤄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한 끼 식사로 안성맞춤이다. 취향에 따라 동봉된 고소한 참깨와 김 고명 등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 티아시아 ‘탄두리 치킨 소스’

색다른 맛의 유혹 티아시아(T·Asia)가 커리와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도 음식 탄두리 치킨을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탄두리 치킨 소스’를 출시했다.

티아시아 커리가 2초에 한 개씩 팔릴 정도로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커리와 먹기 좋은 쫄깃한 인도식 빵 ‘난’과 새콤달콤한 요거트 음료 ‘라씨’에 이어 탄두리 치킨 소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탄두리 치킨은 탄두르(화덕)로 유명한 인도 북부 펀자브 지역에서 여러가지 향신료와 요거트로 양념한 닭고기를 화덕에 구워 즐기는 요리다. 티아시아는 인도 왕실요리 전문 셰프 라릿 모한(Lalit Mohan)과의 공동 연구로 찾아낸 정통 황금비율의 향신료 배합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탄두리 치킨 소스’를 완성했다. ‘티아시아 탄두리 치킨 소스’는 요거트의 부드럽고 진한 감칠맛과 마살라 특유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한입 크기로 자른 닭가슴살 한팩(500g)에 소스를 버무려 18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익히면 화덕에서 갓 구운 듯한 탄두리 치킨을 맛볼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가 없으면, 오일을 두른 프라이팬에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구워 익혀도 된다. 닭고기 대신 새우나 돼지고기, 소고기에 발라 구워도 잘 어울린다. 잘 익은 탄두리 치킨을 커리와 함께 난에 싸서 트위스터 같은 치킨랩처럼 먹어도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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