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청양초 매운물냉면’/bhc치킨 X 롯데칠성음료 치맥 세트/투썸플레이스 ‘프로즌 디저트’/한솥 ‘열무 야채 비빔밥’ 2종/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무라벨 아메리카노’
[오늘의 새상품] CJ제일제당 ‘청양초 매운물냉면’/bhc치킨 X 롯데칠성음료 치맥 세트/투썸플레이스 ‘프로즌 디저트’/한솥 ‘열무 야채 비빔밥’ 2종/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무라벨 아메리카노’
  • 김민 기자
  • 승인 2022.06.0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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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청양초 매운물냉면’

CJ제일제당은 ‘매운맛 트렌드’에 맞춰 신제품 ‘청양초 매운 물냉면’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맛이 검증된 스테디셀러 ‘CJ 동치미 물냉면’의 면과 육수에 청양초 양념장을 함께 넣어 취향에 맞게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다. 양념장은 전문 셰프의 노하우를 토대로 청양초를 활용, 유명 맛집의 비법소스 맛을 그대로 살렸다. 반만 넣으면 매콤하고, 모두 넣으면 화끈한 매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육수는 씁쓸한 맛의 여름 무가 아닌 제주산 월동무로 우려내 깊은 맛을 낸다. 냉면사리는 전통 제면 방식으로 뽑아내 입에 착 감기는 쫄깃함이 특징이며, 특히 CJ만의 독자적 ‘면선(麵線) 분리 기술’을 통해 면이 가닥가닥 잘 분리된다. 일일이 면을 뜯을 필요 없이 끓는 물에 50초면 저절로 잘 풀어진다.

다양한 온라인 기획전도 연다.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더마켓 프레시 페스타’를 통해 동치미물냉면, 평양물냉면을 비롯한 다양한 냉장 제품들을 합리적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오는 23일부터 7월 6일까지는 신제품 ‘청양초 매운물냉면’ 기획전을 진행한다. 지역 특색이 살아있는 ‘평양물냉면’, ‘함흥비빔냉면’, ‘속초코다리냉면’ 등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 비비고 열무김치, The건강한 닭가슴살 등과 냉면을 곁들이는 열무동치미물냉면, 초계냉면 등 색다른 메뉴 레시피도 소개한다.

■ bhc치킨 X 롯데칠성음료 치맥 세트

bhc치킨이 엔데믹 시대를 맞아 롯데칠성음료와 협업으로 치맥 세트를 선보였다.

bhc치킨은 치맥을 즐길 수 있는 카페형 매장인 비어존 전용 메뉴로 신메뉴인 ‘치퐁당 후라이드’ 한 마리와 롯데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420ml) 3병으로 구성된 치맥 세트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bhc치킨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매장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치킨과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은 일상의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번 세트 메뉴를 기획했다.

bhc치킨과 롯데칠성음료는 이번에 출시된 세트 메뉴를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인기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푸드 페어링에 민감한 MZ 세대들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한다. 협업의 일환으로 양사는 세트 메뉴 출시를 알리는 새로운 TPO 콘셉트의 TV CF를 제작, 7일부터 공중파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 등으로 송출하고 있다.

세트 메뉴 출시 기념 이벤트도 펼쳐진다. bhc치킨 비어존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세트 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재고 소진 시 종료된다.

■ 투썸플레이스 ‘프로즌 디저트’

투썸플레이스가 여름을 맞이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즌 디저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 슈’와 ‘아이스 샌드’ 2가지 종류로 선보인다. 감사의 달에 이어 이번 신제품도 MZ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높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의 콜라보로 제작한 화려하고 시원한 느낌의 패키지에 담아 눈길을 끈다. 또한 시간 및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커피와 즐길 수 있는 캐주얼한 디저트 타입이라는 점이 돋보인다.

‘아이스 슈’ 바닐라&초콜릿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프랑스 정통 디저트 ‘슈’를 프로즌 타입으로 기획한 제품이다. 바닐라, 초콜릿 아이스 슈를 각 2개씩 총 4개의 슈로 구성했다. 바닐라 아이스 슈에는 우유 생크림과 바닐라 커스터드 크림이 듬뿍 들어가 있다. 초콜릿 아이스 슈는 초콜릿 커스터드 크림을 듬뿍 채웠다.

‘아이스 샌드’ 2종은 도톰하고 푹신한 시트에 고급스러운 프로즌 무스를 더한 이색 디저트다. 작년 아이스 샌드 제품보다 볼륨감이 향상되고, 패키지 매력도가 높아졌다. 아이스 샌드 딸기 바닐라는 부드러운 화이트 시트 사이 커스터드 생크림과 새콤달콤한 딸기 꿀리(Coulis)가 샌드 돼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아이스 샌드 쿠키 앤 크림은 다크 코코아 시트 사이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과 진한 블랙 쿠키와 쿠키 크럼블이 어우러져 진한 풍미와 풍부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 한솥 ‘열무 야채 비빔밥’ 2종

한솥이 여름을 맞아 계절한정메뉴인 ‘열무 야채 비빔밥’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전국 매장에서 한시 판매되는 계절한정메뉴 ‘열무 야채 비빔밥’ 2종은 ‘열무 두부강된장 비빔밥’과 ‘열무 감초고추장 비빔밥’이다. 매년 여름 출시하는 여름 한정메뉴인 열무 야채 비빔밥에 입맛에 맞는 소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고객 취향을 더욱 고려했다.

‘열무 두부강된장 비빔밥’은 구수한 재래식 된장에 두부, 양파, 고추 등을 넣어 감칠맛이 가득 느껴지는 특제 비빔밥용 두부강된장소스를 더해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국내산 열무김치와 치커리, 당근채, 무생채, 계란후라이 등 고슬고슬한 밥 위에 올려진 다양한 재료와 함께 비벼 먹었을 때 조화로운 맛이 일품이다. 일회용 김도 별도 제공한다.

‘열무 감초고추장 비빔밥’은 입맛을 돋워주는 매콤달콤한 감초볶음고추장소스를 더한 여름 별미다. 감초볶음고추장소스는 매콤한 고추장에 달콤한 감초와 갖은 양념을 넣어 볶은 특제 비빔밥용 소스다. 아삭한 열무김치와 치커리, 당근채, 무생채 등 신선한 야채, 계란후라이와 함께 고소한 참기름, 김을 더해 비벼 먹으면 더위에 지친 입맛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열무 야채 비빔밥 2종에 들어가는 밥은 비빔밥의 기본인 좋은 밥맛을 위해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무세미 신동진 단일미를 사용했다. 윤기 있고 차진 밥맛으로 풍미를 더한다. 소스는 모두 파우치 형태로 제공돼 기호에 맞게 조절해서 넣을 수 있다.

가격은 각각 ‘열무 두부강된장 비빔밥’이 4,900원, ‘열무 감초고추장 비빔밥’이 4,500원으로 한끼에 5천원이 되지 않는 금액으로 건강한 재료의 든든한 한식을 즐길 수 있다. 열무김치, 무생채만도 따로 반찬으로 판매하고 있어 개별 구입이 가능하다.

■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무라벨 아메리카노’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대용량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룰스 그란데가 라벨을 제거한 아메리카노를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무라벨 아메리카노’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고 분리수거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용기의 비닐 라벨을 제거했다. 매일유업은 이번 무라벨 패키지 출시를 통해 매년 30년생 소나무 2,000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라벨을 제거한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아메리카노’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과테말라 안티구아산 최고 등급 SHB원두를 사용했다. 미네랄이 풍부한 화산재 토양에서 자란 과테말라 원두는 고소하고 스모키한 견과류향이 특징이다. SHB는 ‘Strictly Hard Bean’의 약어로, 해발고도 1,400m 이상에서 재배된 원두에만 이 등급이 부여된다. 여기에 수중에서 원두를 분쇄하고 추출하는 워터그라인딩 공법을 적용해 커피 본연의 향미를 그대로 보존하고 합성 커피향은 첨가하지 않아 산지 고유의 맛과 향을 살렸다.

‘바리스타룰스 그란데 무라벨 아메리카노’는 네이버 매일유업 브랜드스토어(https://brand.naver.com/maeil)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7일에는 특별한 혜택과 함께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매일유업 바리스타룰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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