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썬 할라피뇨 체다맛’/폰타나 ‘라치오 베이컨 까르보나라 파스타 소스’/투썸플레이스 친환경 클린키트 및 업사이클링 제품
[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썬 할라피뇨 체다맛’/폰타나 ‘라치오 베이컨 까르보나라 파스타 소스’/투썸플레이스 친환경 클린키트 및 업사이클링 제품
  • 김민 기자
  • 승인 2022.06.03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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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썬 할라피뇨 체다맛’

오리온은 알싸한 매콤함과 달콤 고소한 맛의 조화가 일품인 ‘썬 할라피뇨 체다맛’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썬 할라피뇨 체다맛은 최근 색다른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오리온 연구소가 스낵 개발 노하우를 결집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할라피뇨는 청양고추보다 더 매우면서 특유의 알싸한 맛이 특징으로, 젊은 세대에게는 피클, 소스 등 음식에 곁들여 먹는 친근한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할라피뇨의 매콤한 맛이 부드럽게 느껴지도록 체다치즈의 단짠맛에 통옥수수, 통밀 등 통곡물의 고소함까지 더해졌다.

사전 소비자 조사에서도 “기존 스낵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료의 조합이 잘 어우러진다”, “일반적인 고추의 매운맛과 다른 할라피뇨의 독특한 풍미가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등 호평을 받았다.

한편, 지난 2016년 공장 화재로 불가피하게 생산이 중단됐던 ‘태양의 맛! 썬’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으로 2018년 다시 선보인 이후 누적 판매액 1000억 원을 돌파했다.

■ 폰타나 ‘라치오 베이컨 까르보나라 파스타 소스’

폰타나가 신제품 ‘라치오 베이컨 까르보나라 파스타 소스’를 출시했다.

까르보나라는 계란노른자와 로마노 치즈로 만든 노란 크림소스에 베이컨과 통후추를 넣은 이탈리아 대표 파스타다. 담백하고 고소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아 국내에서는 크림파스타의 대명사로 불린다. 이에 국내 크림파스타 소스 부문 1위 폰타나는 이탈리아에서 먹던 맛 그대로 집에서도 이탈리아 정통 까르보나라를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선보였다.

‘라치오 베이컨 까르보나라 파스타 소스’는 이탈리아 수도 로마가 속한 라치오주 스타일의 제품이다. 폰타나는 물 없이 버터와 밀가루를 오랜 시간 볶아 만든 화이트 루(Roux)에 신선한 계란노른자와 그라나파다노 그라투자토, 그레이티드파마산, 로마노 등 3가지 치즈를 더해, 고소한 풍미의 정통 이탈리아 스타일의 까르보나라 소스를 완성했다. 식용유로 만든 크림이 아닌 99.98%의 유크림으로 만든 휘핑크림을 사용해 깊고 진한 크림 맛이 살아있다. 훈연한 베이컨과 통후추로 크림 맛은 살리고 느끼함은 잡아 더욱 맛있다.

‘라치오 베이컨 까르보나라 파스타 소스’는 폰타나 네이버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폰타나는 6일 오후 9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미미언니의 신상잇쇼’를 통해 신제품 론칭 기념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 투썸플레이스 친환경 클린키트 및 업사이클링 제품

투썸플레이스가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생활 속에서 환경을 아끼고 보호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기존에 선보였던 ‘클린키트’를 새롭게 리뉴얼 해 출시한다. 클린키트는 소비자들의 지속가능한 텀블러 사용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텀블러와 친환경 세척용품을 세트 구성한 제품으로, 지난 2019년 처음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클린키트는 국내최초로 제로웨이스트 서비스 기업 인증을 받은 ‘피스온테이블’이 운영하는 친환경 브랜드 ‘지구샵’과 협업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선보인다.

△투썸x지구샵 클린키트는 빨대 내장형 스테인리스 텀블러, 천연 세척솔, 동구밭 친환경 주방비누, 천연 비누망, 천연 소프넛 열매로 구성됐다. 색상은 오트밀과 그린 2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택배 상자를 인박스로 활용해 패키징까지 100% 재활용할 수 있다.

커피 가공 부산물 및 페트병 업사이클링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투썸 허스크 텀블러는 커피 공정 과정 중 버려지는 커피 생두 껍질 ‘허스크’를 활용해 만든 리유저블 텀블러다. 그립감을 높여주면서도 깔끔하고 엣지있는 버티컬 디자인을 적용해 실용성과 트렌디함을 모두 겸비했다. 무게가 가벼워 휴대하기 좋고 비스페놀A 프리(BPA-Free) 소재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오트밀과 네이비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투썸 R-PET BAG은 일회용 페트병에서 추출한 재생 섬유를 활용해 제작된 제품이다. 스몰, 미디엄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돼, 선물을 담는 용도의 쇼핑백이나 장바구니 대용 쇼퍼백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투썸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3일부터 투썸 매장에서 클린키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투썸 R-PET BAG 미디엄 사이즈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장 별로 판매 제품과 행사 진행 여부가 상이하니 미리 확인 후 방문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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