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50% 이상을 활용한 혁신적인 유제품 아이디어 공모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유제품 활용 혁신 개발을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우유 자문위원회(CMAB)가 추진 중인 ‘Real California Milk Excelerator’는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된 원유 50%를 활용하여 새롭고 참신한 유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캘리포니아산 유제품 소비량을 늘리는 것을 주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통적인 유제품은 물론 유성분을 활용한 옷감, 헤어케어 제품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독려할 예정이며, 최종 4명의 수상자에게는 디자인, 마케팅, 판매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업계 전문가와 함께 멘토십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5만 달러(약 6,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자는 10만 달러(약 1억 2천만원)의 추가 상금을 받게 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유제품의 영양과 풍미는 물론 질감과 화학적 성분까지 다양한 이점을 활용한 아이디어 제품을 발굴해 시장 발전을 도모하고, 참신하고 혁신적인 신제품을 통해 유제품 소비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출처 : dairyreporter.com, 5월 24일자>
저작권자 © 푸드아이콘-FOODIC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