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단신] 삼양사 큐원 상쾌환, 신규 바이럴 영상 2종 공개/풀무원푸드머스, 남양주시니어클럽과 조리원 양성 교육/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교차로 우회전 사고 예방 나서
[업계단신] 삼양사 큐원 상쾌환, 신규 바이럴 영상 2종 공개/풀무원푸드머스, 남양주시니어클럽과 조리원 양성 교육/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교차로 우회전 사고 예방 나서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2.05.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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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양사 큐원 상쾌환, 신규 바이럴 영상 2종 공개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최낙현 대표)는 숙취해소 제품 큐원 ‘상쾌환’의 신규 바이럴 영상 ‘환타스틱 상쾌환’, ‘상쾌환 TV’ 두 편을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영상 두 편은 배우 혜리와 한문철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가 함께 출연해 어울리지 않는 듯 어울리는 ‘케미’를 보여 준다.

‘환타스틱 상쾌환’ 편은 ‘환타스틱’, ‘상쾌환’, ‘깨요’라는 가사에 맞춰 환 형태 상쾌환, 스틱형 상쾌환, 숙취 해소를 상징하는 동작을 두 출연자가 반복한다. 영상의 내용은 단순하지만 출연자들이 동작을 할 때마다 손, 눈동자, 입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화면 전환과 중독성 있는 일렉트로닉 음악 ‘붐바스틱’을 연상시키는 멜로디가 합쳐져 영상에 몰입하게 된다.

'상쾌환TV’ 편은 블랙박스 영상을 보며 교통 사고 상황을 분석하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를 패러디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한문철 TV 특유의 진행 방식으로 술자리를 즐기는 젊은 층의 영상을 일시정지, 반복 재생, 확대해가며 즐거운 술자리의 원인을 분석한다. 한 변호사가 영상을 분석한 결과 가방에 담긴 상쾌환과 상쾌환 스틱이 비결로 공개된다.

▶ 풀무원푸드머스, 남양주시니어클럽과 조리원 양성 교육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풀무원푸드머스(대표 김진홍)는 경기도 남양주시 노인일자리 사업 전담 지원 기관인 남양주시니어클럽과 함께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조리원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수서동 풀무원푸드머스 본사에서 열린 ‘조리원 양성과정 실습교육’에는 남양주시니어클럽에서 모집한 60대 이상의 취업 희망 시니어 9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풀무원푸드머스 소속 셰프가 조리원 실무 기초과정을 설명하고, 풀무원푸드머스 소속 영양사들이 급식위생, 급식운영관리 등 이론 강연을 맡아 진행했다. 이 과정을 수료한 시니어는 남양주시 가맹점 소속 조리원 혹은 풀무원푸드머스의 고객사 소속 조리원으로 채용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이번 교육은 풀무원푸드머스와 남양주시니어클럽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남양주시 관내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 이행의 첫 단계로 성사됐다. 풀무원푸드머스와 남양주시니어클럽은 지난 3월 MOU를 체결하고,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풀무원푸드머스는 가맹점이 거래하는 아동 및 청소년 복지시설, 노인 요양시설 등 남양주시 관내 총 35개소의 취업처에 매년 50명 이상의 신규 노인 취업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조리원 양성 교육’을 분기 단위로 실시하여 이론실무 교육과 상시 현장실습을 통해 인력 공급 서비스 성공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

▶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교차로 우회전 사고 예방 나서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봉사단원은 지난 11일 서울 양천구 일대에서 교차로 우회전 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점 모니터링 활동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보행 취약 장소 발굴 모니터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7월 시행을 앞둔 ‘교차로 우회전 통행법’을 널리 알리는 것과 동시에 교통안전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해 실시했다. ‘교차로 우회전 통행법’은 교차로에 진입하는 모든 차량의 경우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 중이거나 통행하려 할 때 일시정지 해야 하는 의무를 부과하는 도로교통법의 일환이다.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교통안전 취약계층인 아동 및 청소년의 하교 시간(오후 4시~6시)에 맞춰 양천구 일대를 돌면서 어린이 보호구역, 복잡한 교차로, 교통 사각지대 등을 탐색한 후 사진 촬영하며 정보를 모았다. 해당 데이터는 양천구자원봉사센터로 취합된 후 향후 관련 기관을 통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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