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풀무원 ‘메밀냉면’/매일유업, ‘매일두유 99.9‘ 대용량 패키지 리뉴얼
[오늘의 새상품] 풀무원 ‘메밀냉면’/매일유업, ‘매일두유 99.9‘ 대용량 패키지 리뉴얼
  • 김민 기자
  • 승인 2022.05.11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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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 ‘메밀냉면’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면발의 메밀 함량을 늘려 구수한 풍미를 살리고 높은 압력으로 뽑아내 탄력 있는 면발이 특징인 ‘메밀냉면’ 2종(물냉면, 비빔냉면)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 ‘메밀냉면’ 2종은 메밀 본연의 구수한 풍미를 극대화한 생면 HMR 제품이다. 차가운 성질 때문에 여름철 무더위를 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메밀을 83% 함유해 메밀 특유의 건강하고 담백한 맛을 구현했다. 면발에 함유된 메밀은 메밀 재배에 최적화된 기후와 토양 환경을 가진 고지대 평원에서 자란 최상급 품질로 엄선했다.

여기에 풀무원의 제면 노하우가 반영된 ‘초고압 제면공법’을 적용해 한층 탄력 있는 식감을 완성했다. 메밀면은 메밀 함량이 높을수록 힘이 없어 취식 시 면발이 툭툭 끊기는 단점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제면 공법의 3배(자사 기준)에 달하는 약 150마력의 높은 압력으로 면을 뽑아냈다. 면의 조직 구조를 치밀하게 만드는 풀무원의 ‘초고압 제면공법’을 적용해 메밀 함량이 높음에도 적당한 탄력과 부드러움으로 먹기 좋은 면발을 구현해냈다.

촘촘한 조직을 지닌 면발은 쉽게 붇지 않아 마지막 한 입까지 균일한 식감 유지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면에 함유된 전분이 쉽게 새어 나가지 않아 육수 본연의 맛을 처음부터 끝까지 즐길 수 있다.

‘메밀 물냉면’은 다가오는 여름철 더위를 식혀줄 시원깔끔한 육수가 특징이다. 육수는 맑은 동치미 국물과 담백한 소고기 양지 육수를 조화롭게 배합해 청량한 감칠맛을 냈다. 특히 동치미는 풀무원이 약 2년여의 연구 끝에 개발한 김치 유래 식물성 유산균인 ‘씨앗유산균’으로 발효시켜 톡 쏘는 시원함을 더했다. 기호에 따라 동봉된 겨자 소스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메밀 비빔냉면’은 적당한 매콤함으로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는 비빔냉면이다. 끓는 물에 면을 삶고 차가운 물에 헹궈낸 후 매콤칼칼한 양념 비빔장을 함께 비벼 먹으면 된다. 함께 구성된 참깨와 김 고명을 더하면 보다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매일유업, ‘매일두유 99.9‘ 대용량 패키지 리뉴얼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대표 두유 브랜드 ‘매일두유 99.9(구구쩜구)‘가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매일두유 99.9는 두유 원액 99.9%에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콩 본연의 고소하고 깔끔한 맛을 극대화한 두유다. 그냥 마셔도 달지 않아 맛있지만, 단순한 원료 구성으로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하기에도 좋다. 이 때문에 매일두유 중에서 유일하게 950ml 대용량 제품으로도 출시돼 카페, 레스토랑, 호텔 등 다양한 식음료 업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롭게 옷을 갈아입는 대용량 매일두유 99.9 950ml는 넓은 입구와 컴팩트한 사이즈의 패키지로 사용 편의성을 더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상단부에는 열고 잠그는 뚜껑을 적용했다. 외부 공기의 유입과 빛의 투과가 철저히 차단되고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세계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종이 소재를 사용했다. 뚜껑을 분리하고 깨끗이 씻어 배출하면 종이로 재활용할 수 있다. 매일두유는 환경부와 함께 세척된 종이팩을 보내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포인트줄게 종이팩다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리뉴얼된 매일두유 99.9는 온라인 쇼핑몰, 주요 할인점, 슈퍼마켓 등 기존 판매처에서 동일하게 만나볼 수 있다. 리뉴얼을 기념해 다양한 기획구성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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