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당국 “우유급식에 지역 생산 원유 활용” 강조
필리핀 당국 “우유급식에 지역 생산 원유 활용” 강조
  • 김민 기자
  • 승인 2022.04.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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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급식시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원유 활용 우선

필리핀 교육부가 학교급식에 지역에서 생산된 우유를 사용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최근 식품 상공회의소(PCAFI)와 필리핀유가공협회(DCP)는 서한을 통해 낙농당국(NDA)과 물소 전문 연구기관인 카라바오센터(PCC)에 다국적 유가공 회사의 필리핀 현지 시장 진입을 위해 지역 생산 원유 공급을 제한하는 증명서를 요청했다는 소식에 대한 해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교육부는 세출예산 수립시 지역 농가에서 우유를 공급받기 어려운 경우에만 상업용 우유를 공급받도록 규정했다며 지역 생산 원유 활용을 우선시하고 있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지난 2년간 우유급식에서 제공되는 약 80%의 우유 및 유제품을 지역 협동조합 및 업체로부터 공급받았다고 설명했다. <출처 : manilatimes.net,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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