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의 이점 소개 및 친숙함 전달로 유제품 소비 증가 견인
호주에서 국내산 유제품 소비 독려를 위해 추진되었던 Buy, Support, Enjoy Aussie Dairy 캠페인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인식 전환에 성공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 캠페인은 지난해 말과 올해 초 2차례에 걸쳐 TV, 라디오, 유튜브 및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주산 유제품의 건강상의 이점을 소개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끈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말 올림픽과 풋볼리그를 통해 노출되며 타겟층의 41%가 이를 접한 가운데 그 중 86%가 낙농업계에 대한 지지를 표했으며, 캠페인을 접한 이후 63%의 타겟층이 유제품 소비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침식사부터 친구들과의 모임, 운동 등 일상적인 생활에서 유제품의 역할을 강조하며 친숙함을 전달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낙농업계는 호주산 유제품 소비 촉진을 위해 소셜미디어 및 건강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좀 더 광범위한 소비층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farmonline.com.au, 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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