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매일유업X배스킨라빈스 ‘아이스 바이오 초코링 앤 프로틴볼’/오리온 ‘비틀즈 블랙레몬’/코카-콜라사 ‘조지아 라떼니스타’ 2종/동원F&B ‘양반 매실’/맥도날드 ‘아라비아따 리코타 치킨 버거’/롯데푸드 ‘돼지콘 블랙’
[오늘의 새상품] 매일유업X배스킨라빈스 ‘아이스 바이오 초코링 앤 프로틴볼’/오리온 ‘비틀즈 블랙레몬’/코카-콜라사 ‘조지아 라떼니스타’ 2종/동원F&B ‘양반 매실’/맥도날드 ‘아라비아따 리코타 치킨 버거’/롯데푸드 ‘돼지콘 블랙’
  • 김민 기자
  • 승인 2022.03.31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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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유업X배스킨라빈스 ‘아이스 바이오 초코링 앤 프로틴볼’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지난 28일 배스킨라빈스와 협업을 통해 요거트 아이스크림 ‘아이스 바이오 초코링 앤 프로틴볼’을 출시했다.

매일유업의 플립형 요거트인 ‘매일 바이오 토핑요거트 초코링&프로틴볼’을 아이스크림으로 재현한 것이다. 아이스 바이오 초코링 앤 프로틴볼에는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LGG 유산균이 함유돼 있다. 여기에 매일 바이오 토핑 요거트에 들어있는 프로틴볼, 초코링을 더해 달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시즌 한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신제품은 생산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만 만나볼 수 있다.

매일유업은 아이스 바이오 초코링 앤 프로틴볼 출시를 기념해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 매일 바이오 초코링 앤 프로틴볼을 구매한 뒤,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쉬태그와 함께 구매를 인증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매일유업은 응모자 중 총 10명을 추첨해 배스킨라빈스 하프갤런 모바일 교환권을 선물한다. 이벤트 참여는 오는 7일까지 가능하다.

매일유업은 오는 4월 11일 오전 10시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양한 매일 바이오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당일 방송에서는 댓글 이벤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총 3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하프갤론 모바일 교환권을 선물한다.

한편 LGG유산균은 체내 유해균은 없애고 유익균은 증식시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LGG유산균은 면역계 논문 314편, 호흡기 감염 논문 24편 등 총 1028편의 연구논문과 233건의 임상시험 등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그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됐다. 매일유업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독점적으로 LGG 유산균을 공급하고 있다.

■ 오리온 ‘비틀즈 블랙레몬’

오리온은 4월을 맞아 만우절∙블랙데이 한정판 신제품 ‘비틀즈 블랙레몬’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비틀즈 블랙레몬은 천연색소로 구현한 까만 비주얼과 이에 대비되는 상큼한 레몬 맛의 반전 매력이 특징인 제품이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강렬한 블랙 컬러 식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는 점에 착안, 알록달록한 색깔에 다양한 과일 맛을 담은 기존 비틀즈와는 전혀 다른 검은색 레몬 맛 츄잉캔디로만 구성하는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만우절과 블랙데이가 있는 4월을 맞아 한정판으로 선보이면서 특히 젊은 세대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슈퍼마켓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코카-콜라사 ‘조지아 라떼니스타’ 2종

코카-콜라사의 대표 RTD(Ready-To-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가 부드러운 우유의 풍미와 크리미한 텍스처를 살린 ‘조지아 라떼니스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조지아 라떼니스타’는 어디서든 가볍게 기분 전환할 수 있는 라떼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280ml 소형 페트 제품으로 선보였으며 우유의 부드러운 맛을 한층 살린 것이 특징이다.

조지아 커피의 풍부하고 깔끔한 맛에 우유의 함량을 높여 크리미한 풍미를 담아냈으며 부드럽고 달콤한 ‘크리미 라떼’와 진한 카라멜 향이 어우러지는 ‘카라멜 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

‘조지아 라떼니스타’는 컵커피 형태의 280㎖ 소형 페트 제품으로 휴대성과 그립감이 좋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부드러운 라떼를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커피와 우유가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라떼의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제품별로 파스텔톤 핑크와 하늘색으로 우유의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산뜻하게 표현했다.

‘조지아 라떼니스타 크리미 라떼&카라멜 라떼’는 LG생활건강의 자회사 코카-콜라 음료를 통해 4월 1일 편의점을 시작으로 마트, 온라인몰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 동원F&B ‘양반 매실’

동원F&B(대표 김재옥)가 저칼로리 ‘양반 매실’을 앞세워 전통 음료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양반 매실’은 500mL 용량에 25kcal로, 열량이 시중에 판매되는 매실음료의 10% 수준인 저칼로리 음료다. 당 함량을 크게 낮추는 대신 과일로 달콤한 맛을 내는 전통 방식을 그대로 재현해 국내산 매실과 사과를 넣어 만들었다.

‘양반 매실’은 동원그룹의 무균충전(Aseptic Filling) 공법으로 만들어 재료 본연의 영양과 맛이 살아있다. 무균충전 공법은 초고온으로 살균한 음료를 외부 균의 침입이 불가능한 무균설비를 통해 페트에 담는 공법으로, 음료가 위생적인 동시에 장시간의 열처리 공정이 없어 원료 고유의 맛과 영양소를 그대로 살릴 수 있다.

동원F&B가 2020년에 선보인 ‘양반 식혜’와 ‘양반 수정과’는 출시 2개월 만에 100만개 이상 판매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양반 오미자’를 출시해 제품군을 확대한 동원F&B는 지난해 전통 음료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동원F&B는 ‘양반 매실’을 앞세워 올해까지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하고 전통 음료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양반 매실’의 가격은 500mL에 2,200원이며, 1.5L에 3,500원이다.

■ 맥도날드 ‘아라비아따 리코타 치킨 버거’

한국맥도날드가 이탈리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아라비아따 리코타 치킨 버거’를 31일 한정 출시하고, 맥런치 라인업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아라비아따 리코타 치킨 버거’는 인기 메뉴인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패티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아라비아따 소스와 리코타 치즈를 가미해 색다르고 이국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메뉴다. 100% 닭가슴살 통살에 매콤한 토마토 베이스의 아라비아따 소스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매운맛을 추가했으며, 리코타 치즈는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선사한다. 아라비아따 소스 특유의 중독성 있는 매콤함과 담백한 리코타 치즈의 상반된 매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베이컨, 양상추, 양파 등 다양한 식재료까지 곁들여 씹는 재미와 감칠맛을 한층 끌어올렸다.

아라비아따 리코타 치킨 버거는 단품 6,500원, 세트 7,800원에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오는 4월 말까지 구매 가능하며, 점심 할인 혜택 플랫폼 ‘맥런치’ 라인업에도 포함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세트로 6,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맥도날드가 공개한 광고에는 이탈리아 출신의 미슐랭 스타 셰프 ‘파브리’가 특별 출연한다. 영상 속 파브리 셰프는 ‘리코타에 아라비아따 그래야 더 마싯따!’라는 유쾌한 멘트와 함께 아라비아따 리코타 치킨 버거를 소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 롯데푸드 ‘돼지콘 블랙’

롯데푸드㈜(대표 이진성)는 콘과 토핑 모두 블랙으로 진해진 ‘돼지콘 블랙’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2017년 출시한 돼지콘의 맛 다양화 제품이다.

코코아분말이 들어간 블랙 콘과자에 쿠키앤크림 아이스크림을 담고, 초콜릿과 블랙칩 비스켓을 토핑했다. 기존 돼지콘의 초콜릿 토핑보다 다크초콜릿 함량이 높아져, 색깔뿐 아니라 맛에 있어서도 진한 풍미를 선사한다.

제품 특징을 담은 검은색 패키지 디자인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스냅백 모자를 뒤로 쓰고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있는 돼지 캐릭터로 젊고 힙한 느낌을 담았다.

2017년 출시된 돼지콘은 돼지바를 콘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제품이다. 출시 두 달여 만에 누적 판매 1000만개를 돌파하며, 롯데푸드의 주요 콘 제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5년만에 후속작인 ‘돼지콘 블랙’을 선보이면서 돼지콘 매출 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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