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내성과 식품안전진단’ 토론회
‘항생제 내성과 식품안전진단’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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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1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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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공익네트워크, 14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서

우리나라의 축산물에 사용되는 항생제 관리 문제와 항생제 내성에 대한 축산식품의 안전정책 방향을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명연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14일 오전 9시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항생제 내성과 식품안전진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항생제 남용으로 내성균 발견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축산식품에 대한 소비자 불안이 어느 때 보다도 팽배한 시점이다. 항생제의 내성문제는 신약 개발로도 억제할 수 없는 만큼, 항생제의 사용은 신중하고 매우 제한적으로 사용돼야 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항생제내성특별위원회 의장인 박용호 교수(서울대 수의학과)가 좌장을 맡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강경모 연구관이 ‘CODEX 항생제내성 특별위원회 개최 및 의의’, 농축수산검역본부 임숙경 박사가 ‘축산 항생제내성 현황 및 관리’에 대한 주제 발표를 각각 진행한다. 이어 윤장원 교수(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김철중 의학전문기자(조선일보), 박종명 원장(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 남기훈 부회장(사단법인 대한양계협회), 정지상 상무(사단법인 한국육계협회), 김연화 회장(사단법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참석자 사전 접수 안내 : 02-325-3300,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소비자정책기획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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