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오뚜기 ‘짜슐랭’/CJ웰케어 ‘전립소 쏘팔메토 옥타코사놀’/푸르밀 ‘마리아 스모키 라떼·마리아 바닐라 라떼’/
[오늘의 새상품] 오뚜기 ‘짜슐랭’/CJ웰케어 ‘전립소 쏘팔메토 옥타코사놀’/푸르밀 ‘마리아 스모키 라떼·마리아 바닐라 라떼’/
  • 김민 기자
  • 승인 2022.03.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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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짜슐랭’

㈜오뚜기가 물을 버리지 않고 조리하는 ‘복작복작’ 조리법을 적용한 짜장라면 신제품 ‘짜슐랭’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뚜기는 고급화된 맛과 새로운 조리방식 등 짜장라면의 격을 높이고 새로운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짜슐랭’을 제품명으로 택했다.

‘짜슐랭’은 쫄깃하고 찰진 면과 풍부한 스프가 조화를 이루는 짜장라면으로, 일반 짜장라면 대비 분말스프 중량을 늘려 진한 짜장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고온 로스팅 공법으로 볶아낸 춘장을 사용하고, 파기름과 양파기름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스프를 별첨해 진한 풍미와 감칠맛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같은 특징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짜장라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했다.

조리법은 더욱 간단해졌다. 냄비에 물 2컵(400ml)을 넣고 건더기 스프와 면을 5분간 끓인 뒤 분말스프와 유성스프를 넣어 비벼 먹으면 된다. 550~600ml의 물을 사용하는 기존 짜장라면 대비 물과 가스를 절약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며, 물을 버릴 때 버려지는 건더기나 면의 손실 없이 손쉽게 조리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같은 방식은 ㈜오뚜기가 새롭게 개발한 ‘복작복작’ 조리법으로, 면을 끓인 물을 버리는 기존 조리법에서 벗어나 물을 버리지 않고 국물이 자작하게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물을 버리지 않기 때문에 재료의 모든 맛을 그대로 농축할 수 있어 짜장의 진한 맛을 살릴 수 있다. 거품이 보글보글 이는 모양을 나타내는 의태어에서 따온 이 조리법은 신제품 ‘짜슐랭’을 시작으로, 오뚜기 대표 볶음면인 ‘진짜장’, ‘진진짜라’, ‘크림진짬뽕’, ‘스파게티’ 등 다양한 봉지면에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 CJ웰케어 ‘전립소 쏘팔메토 옥타코사놀’

CJ웰케어에서 남성 건강기능식품 ‘전립소 쏘팔메토 옥타코사놀’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남성 건강을 돕는 기능성 원료들을 다양하게 함유한 것이 큰 특징이다. 전립선 건강을 위한 쏘팔메토 열매추출물, 지구력 증진을 위한 옥타코사놀, 에너지 활력을 위한 비타민B2를 주원료로 했다.

쏘팔메토 열매추출물은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증가, 야뇨∙소변 속도 개선을 통해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인체시험결과를 통해 입증됐다. 또, 옥타코사놀은 운동시간 증가, 심폐지구력 향상 등 지구력 증진에 필요한 성분이다.

이외에도 이번 신제품이 일일 섭취권장량의 200%에 달하는 비타민B2를 포함하고 있어 현대인의 에너지 활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한편, 신제품 ‘전립소 쏘팔메토 옥타코사놀’은 쿠팡에서 다양한 행사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 푸르밀 ‘마리아 스모키 라떼·마리아 바닐라 라떼’

푸르밀이 참숯으로 직화 로스팅 한 신제품 ‘마리아 스모키 라떼’와 ‘마리아 바닐라 라떼’ 2종을 출시한다.

프리미엄 컵 커피 ‘마리아라떼’는 커피의 맛과 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카페베네 바리스타가 엄선한 최고급 원두와 참숯 직화 로스팅 기법을 활용하여 궁극의 맛을 실현한 제품이다. 참숯 직화 로스팅이란 참숯으로 원두를 직접 불에 닿게 하는 로스팅 기법으로, 그동안 시중에서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스모키 커피의 맛을 살렸다.

‘마리아 스모키 라떼’는 참숯 직화 원두와 부드러운 국산 원유가 만나 조화롭게 어우러져 그윽한 향과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마리아 바닐라 라떼’는 스모키 커피 본연의 맛에 달콤한 바닐라 시럽을 더해 부드럽고 향긋한 맛을 음미할 수 있다.

이번 마리아라떼는 미스트롯2의 트로트를 좋아하는 외국인 가수 ‘마리아’에서 착안해 외국 감성의 ‘커피’에 한국적 감성의 ‘참숯’ 직화 로스팅 기법을 접목시킨 제품이다. 외국인 가수 ‘마리아’가 우리나라의 트로트 감성을 잘 소화해낸 것처럼 참숯 직화 로스팅 기법을 활용한 푸르밀의 ‘마리아라떼’도 해외 커피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정도의 차별화된 맛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제품명과 패키지 디자인 역시 광고모델 ‘마리아’를 활용하여 맛과 재미는 물론 대중적인 요소까지 더했다. 또한 대용량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300ml 용량으로 선보였으며, RTD 컵 타입으로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마리아라떼 2종은 오는 4월 1일부터 전국 편의점을 시작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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