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생태계 복원 및 친환경 양식환경 조성 위한 사내호 연간척' 포럼
[행사] '생태계 복원 및 친환경 양식환경 조성 위한 사내호 연간척' 포럼
  • 김민 기자
  • 승인 2022.03.08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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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환경보전연합회, 25일 완도생활문화센터 공연장서 개최

(사)연안환경보전연합회(이사장 임영태)는 오는 25일 오전 9시 완도생활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사내호 역간척을 통한 생태계 복원 및 친환경 양식환경 조성’ 포럼을 개최한다.

연안환경보전연합회는 ‘깨끗한 바다’라는 시대정신에 따라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바다, 섬, 연안과 생태계를 물려주기 위해 생태계 복원과 갯벌을 살려 국민건강 및 국토 보전이란 사명을 실천하는 자발적 민간단체이다.

연안환경보전연합회 임영태 이사장은 “1970년대 국토확장 및 농업용수 확보 차원 간척지 방조제 사업의 국토 확장에서 이제는 본래의 자연으로 되돌리는 생태계 복원 및 양식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며, “연합회는 친자연 수산양식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소멸을 방지하며, 완도-해남-강진군 3개 지자체가 하나되어 완도·도암만 인근 융·복합 6차산업지역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생태계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지구온도 1.5℃ 이상 상승 방지와 온실가스 배출량의 단계적 감축을 결의함에 따라 정부와 환경단체는 건강한 바다, 풍요로운 미래, 행복한 국민을 목표로 해양 생태계 복원과 갯벌 회복을 위한 바다살리기 운동을 정책적으로 확대해가고 있다.

완도군이 주최하고 연안환경보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포럼은 전라남도, 강진군, 해남군, 와도전복생산자협회, 전복산업연합회, 한국전복종자협회, 완도광어양식협회, 해조류종자협회, 매생이생산자협회, 사내호방류대책위원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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