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기업총연합회' 본격 출범... "서민경제 버팀목에 대한 정부지원 필요"
'전국소기업총연합회' 본격 출범... "서민경제 버팀목에 대한 정부지원 필요"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2.01.1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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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쌀가공식품협회, 발족식 참여 힘보태

매출규모 120억~10억미만의 전국 소기업 종사자 428만명이 한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들 소기업은 우리나라 전체 종사자의 20.3%, 매출 규모(573조)도 10% 가량을 차지하는 경제 주체이지만 아직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창구가 없었다.

하지만 12일 전국소기업총연합회가 본격 출범하면서 서민 경제 버팀목에 대한 정부의 정책과 지원을 당당히 요구하는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공군회관에서 출범식을 가진 전국소기업총연합회는 소기업의 성장과 발전 없이는 고용시장 안정과 골목상권이 좋아질 수 없는 만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인 소기업에 대한 정책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국소기업총연합회는 이번 출범을 계기로 소기업 상품 팔아주기, 소기업 경제인 토론, 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등 소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주길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는 전국소기업총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하여 소기업 발전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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