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원유생산국의 생산량 감소로 인도 수출 기회 확대될 것
향후 10년간 인도의 유제품 수출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최근 인도의 Wazir Advisors 컨설팅기업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제품 소비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주요 원유생산국인 미국, 캐나다 및 뉴질랜드의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어 인도의 유제품 수출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 2020년 인도의 원유생산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세계 최대 원유생산국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향후 10년간 원유 생산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세계 유제품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최대 유제품 시장은 EU로 미국이 그 뒤를 잇고 있으며, 향후 10년동안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됐다. <출처 : krishijagran.com, 1월 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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