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단신] 맥도날드, 행운버거 판매량 100만 개 돌파/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6기 발대식
[업계단신] 맥도날드, 행운버거 판매량 100만 개 돌파/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6기 발대식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2.01.12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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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도날드, 행운버거 판매량 100만 개 돌파… 누적 기부 금액 1억 달성

한국맥도날드가 연말연시 한정 메뉴 ‘행운버거’의 판매량이 100만 개를 돌파하고 1억 원의 기부 금액이 누적됐다고 12일 밝혔다.

행운버거는 새해 행운을 기원하고 따뜻한 나눔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는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한정 메뉴다. 2013년부터 매년 출시되며 맥도날드의 연말 시즌을 대표하는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다. 올해 역시 출시 2주 만에 100만 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맥도날드는 2019년부터 ‘모두를 위한 행운’이라는 의미 아래 행운버거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고객 참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고객이 행운버거 단품 혹은 세트 1개를 구매할 때마다 100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며, 올해는 출시 2주 만에 1억 원의 기부금이 적립됐다. 적립된 기부금은 한국RMHC에 전달돼 중증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병원 인근의 제2의 집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행운버거 TV CF에는 실제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거주했던 황소영 어린이와 가족의 이야기가 담겨졌다. 9살에 악성 림프종이 발견된 이후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에 입실해 가족들의 간호를 받으며 병마와 싸워 나가 최근 마지막 항암 치료를 마친 황소영 어린이와 가족의 해맑은 미소는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6기 발대식 개최 

bhc치킨은 지난 10일 ‘해바라기 봉사단’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와 같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졌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치킨이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 단체로 2017년 발족했다. 올해 기수인 6기는 지난해 12월 모집을 통해 총 10명 선발됐으며 1월부터 1년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bhc치킨은 이날 ‘해바라기 봉사단’ 5기 해단식도 함께 진행, 봉사단 전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최우수 봉사단원에는 한니아, 김상중 단원이 선정됐으며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한편, 해바라기 봉사단 5기는 지난해 연탄 기부를 시작으로 유기동물보호소 봉사, 플로깅 활동, 개미마을 방역 봉사, 김장김치 나눔 봉사 등 총 24회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활동 시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bhc치킨에서 전액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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