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10대 여성 청소년들의 뼈 건강 및 면역력 약화 초래
식물성 대체식품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동물성 식품을 줄이고 채식 위주의 식사가 필수 영양소 결핍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문가가 경고하고 나섰다.
영국 리딩대, 식품표준국 등 일부 전문가들에 따르면, 최근 유제품 및 육류 섭취를 줄이고 식물성 위주 식단으로 전환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필수 영양소 결핍으로 치아와 뼈 건강은 물론 면역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10대 여성 청소년들의 경우 이미 철, 아연, 칼슘, 요오드 등 필수 영양소가 부족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식물성 대체식품 섭취가 늘고 있어 면역력 강화와 뼈 성장은 물론 노화 관련 질병 예방을 위해 주요 영양소 공급원인 우유 및 육류 섭취를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출처 : inews.co.uk, 1월 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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