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대비 0.3% 상승... 서유럽 수출가격도 상승세 이어가
지난 4일 실시된 올해 첫 GDT(세계유제품경매)에서 유제품 가격이 2주전 대비 0.3% 상승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가격지수 또한 1,336포인트로 전장대비 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체다치즈가 전장대비 4.9% 오른 톤당 5,487달러(약 657만원)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며 전체적인 유제품 시세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탈지분유도 톤당 3,773달러(약 452만원)로 1% 상승했고, 버터도 0.3% 오른 톤당 5,868달러(약 703만원)를 기록했다.
전지분유는 톤당 3,866달러(약 463만원)로 전장과 변동 없이 보합세를 보였다.
한편 지난 12월 24일 USDA가 발표한 서유럽 유제품 수출가격은 버터가 5% 오르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탈지분유도 2% 올랐으며, 전지분유도 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globaldairytrade.info, 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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