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오뚜기 ‘X.O. 만두’ 신제품 2종/롯데푸드, ‘Chefood 고기통교자’/오리온 ‘대왕 오!감자 찍먹 크리미칠리소스맛’
[오늘의 새상품] ㈜오뚜기 ‘X.O. 만두’ 신제품 2종/롯데푸드, ‘Chefood 고기통교자’/오리온 ‘대왕 오!감자 찍먹 크리미칠리소스맛’
  • 김민 기자
  • 승인 2022.01.06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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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X.O. 만두’ 신제품 2종

㈜오뚜기는 ‘X.O. 만두’ 신제품 2종을 출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신제품은 △X.O. 교자 고기&제주마늘 △X.O. 미니군만두 고기 등 2종으로, 당면 없이 알차게 꽉 채운 속이 특징이다.

‘X.O. 교자 고기&제주마늘’은 당면 대신 마늘과 고기로 속을 채운 제품으로, 제주산 생마늘을 하루 동안 숙성시켜 만든 특제 마늘소스와 국내산 돼지고기, 각종 야채가 어우러져 감칠맛을 선사한다. 유수진공반죽법을 사용하여 더욱 얇고 찰기 있는 식감의 만두피를 적용했으며, 찐만두나 군만두, 만둣국 등으로 다양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다.

함께 선보인 ‘X.O. 미니군만두 고기’는 당면이 아닌 국내산 돼지고기로 속을 채웠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와 바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에어프라이어에 약 5~6분 또는 전자레인지에 약 2분간 데워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가벼운 술안주나 아이들 간식은 물론 떡볶이와 쫄면, 짜장면 등의 토핑으로 활용하기 좋으며, 탕수만두, 만두강정 등 여러 메뉴로 응용 가능하다.

아울러 최근 공개된 ‘X.O. 만두’ TV 광고도 화제에 올랐다. 새 광고는 2019년 ‘X.O. 만두’ 론칭을 맞아 선보인 광고 캠페인의 2021년 후속편으로, 전편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당시 광고 모델로 활약했던 배우 조인성과 다시 손을 맞잡았다. ‘역대급 재료로 빚어낸 맛의 앙상블’을 콘셉트로 재료들의 조합미를 강조한 첫 광고에 이어 이번에는 ‘당면 없이 꽉 채운 속’을 내세웠다.

■ 롯데푸드, ‘Chefood 고기통교자’

롯데푸드㈜(대표 이진성)는 Chefood(쉐푸드) 고기통교자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갈지 않은 통등심으로 고기 본연의 식감과 육즙을 살린 제품이다.

10mm로 큼지막하게 깍둑썰기한 통등심을 그대로 넣어 알알이 씹히는 고기 본연의 식감과 육즙을 극대화했다. 돈육 함량 40% 이상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만두 중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만두소 비율(만두에서 내용물인 만두소가 차지하는 비율)도 약 76%로 속재료를 꽉 채웠다.

또, 통등심의 식감과 풍미를 살리기 위해, 진공숙성 기술을 사용했다. 국내산 통 등심육을 12시간 동안 소스와 향신료에 진공숙성해, 더욱 부드럽고 육즙 가득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숙성 기술은 햄·소시지를 생산하는 롯데푸드 김천공장의 40년 노하우와 육가공 설비를 활용한 것이다.

최적의 배합으로 빚어낸 0.8mm의 얇고 쫄깃한 만두피는 찌기, 굽기, 에어프라잉, 국에 넣기 등 다양한 조리법에도 최상의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다. 제품의 배합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롯데중앙연구소의 만두 담당 연구원은 최적의 맛과 반죽의 밸런스를 찾기 위해 5,000개 이상의 만두를 손으로 빚었다. 이렇게 개발된 제품은 5번의 소비자 평가를 거치는 등 끊임없는 개선 과정을 거쳤다.

■ 오리온 ‘대왕 오!감자 찍먹 크리미칠리소스맛’

오리온은 기존 ‘오!감자’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대왕 오!감자 찍먹 크리미칠리소스맛’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왕 오!감자 찍먹’은 기존 제품 대비 과자 크기를 2배 가량 키워 씹을 때 가볍게 부서지는 풍성한 식감에 소스를 찍어먹는 면적도 넓혀 진한 소스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반죽에는 감자와 최고의 단짝으로 꼽히는 어니언링맛을 더해 색다른 맛을 완성했다. 부드러우면서 매콤한 ‘크리미칠리소스’는 칠리 마요네즈와 스리랏차 소스의 풍미가 일품으로, 2배 커진 과자를 찍어먹을 때 완벽한 맛의 조화를 이룬다.

오!감자는 감자 원료를 성형 건조한 반제품인 ‘펠릿’ 제조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이 기술은 국내에서 오리온이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 ‘대왕 오!감자 찍먹’ 특성상, 펠릿 크기는 키우면서 구멍이 뻥 뚫린 막대 모양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이에 오리온 글로벌연구소 스낵개발팀은 펠릿 건조 과정에서 저온∙다습 환경과 건조시간을 조정하는 등 수백 번의 테스트 끝에 기존 오!감자 대비 두께와 모양은 동일하면서 크기는 더욱 커진 ‘대왕’ 버전을 양산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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