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 ‘2021 안전문화대상’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식품안전정보원, ‘2021 안전문화대상’ 행안부장관 표창 수상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1.12.16 0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맞춤형 식품안전콘텐츠 통해 안전문화 확산 기여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자리로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정보원은 식품안전 및 코로나19와 관련된 올바른 정보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영상 콘텐츠로 제작·배포함으로써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노력해왔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허위정보를 바로잡는 콘텐츠를 제공했고, 1399 불량식품신고센터에 반복적으로 신고가 접수되는 내용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는 등 양질의 안전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대표적으로 대한영양사협회, 부산광역시와의 협업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단체급식 에티켓 및 급식소 소독법, 식품접객업소 방역 콘텐츠를 제작·배포하여 현장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 한국보육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전국 학교와 어린이집에 안전 콘텐츠를 확산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성과를 보였다.

임은경 원장은 “이번 수상은 정보원 임직원의 노력과 여러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루어낸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보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식품안전콘텐츠를 제작·제공할 계획이며, 관련 콘텐츠는 정보원 홈페이지(www.foodinfo.or.kr) → 지식마당 → 실생활정보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