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김진석 차장, 식당‧카페 등 방역관리 현장점검
식약처 김진석 차장, 식당‧카페 등 방역관리 현장점검
  • 김현옥 기자
  • 승인 2021.12.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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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방역 대책 시행에 따른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 김진석 차장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와 함께 서울시 관악구 소재 식당‧카페 등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10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사적모임 인원제한과 식당·카페에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적용 등 6일부터 추가된 방역조치를 현장에서 이행하고 있는지 확인‧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사적모임 인원제한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방역패스 확인 여부(12.6~12까지는 계도기간)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이다.

김진석 차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현 감염확산 억제를 위해 우리 모두 총력대응이 필요한 때”라며, “영업자께서도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주기적인 환기로 밀폐된 환경을 방지하고 이번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추가된 기본 방역수칙과 방역패스 등의 방역조치를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31일까지 모임과 행사가 많은 음식점과 유흥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 패스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식약처는 마스크 착용 안내 등 방역 메시지를 담은 ‘식약처장 음성파일’을 제작해 전국 카페 등에 배포했고, 현재 주요 프랜차이즈 카페 약 8,000개소 매장에서 방송되며 국민들께서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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