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기술사협회 18대 회장에 박온서 기술교육원장 당선
한국식품기술사협회 18대 회장에 박온서 기술교육원장 당선
  • 김민 기자
  • 승인 2021.11.1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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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임시총회에서 전자투표 방식으로 선출
박온서 18대 한국식품기술사협회장 당선인

국내 최고의 식품기술전문가단체인 한국식품기술사협회(회장 오덕환)는 18일 임시총회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전자투표방식으로 진행된 제18대 회장선거에서 박온서 기술사(현 기술교육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3년까지 앞으로 2년간 협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박온서 회장 당선인은 "식품기술사들의 법적 권익 증진과 위상 강화를 위해 수익성 향상에 역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초고속 5G시대 국내외 식품시장의 글로벌화 개방화에 따른 환경변화에 맞춰 식품기술사들의 역할 증대와 식품관련 공법인화 추진, 식품전문교육기관 위상 강화, 효율적인 수익사업개선으로 협회 재정 건전성 확보, 조직관리 개선을 통한 협회운영 활성화 구축 등을 역점 과제로 추진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온서 회장 당선인은 경기고와 서울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대학교 대학원을 수료했다. 이후 풀무원식품 부사장, 우송대학교 교수, 식품기술사협회 교육원장을 역임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또 차기 감사에 김선희 기술사와 신재식 기술사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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