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 ‘대만 호주·뉴질랜드 식품안전관리체계 심층조사’사업 온라인 성과 공유회 개최
식품안전정보원, ‘대만 호주·뉴질랜드 식품안전관리체계 심층조사’사업 온라인 성과 공유회 개최
  • 김민 기자
  • 승인 2021.11.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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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정보원(원장 임은경)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대만/호주·뉴질랜드 식품안전관리체계 심층조사'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정보원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교역국의 식품안전관리체계 통합정보 제공 사업의 일환으로 2차 년도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정보원은 “수출입 시장 다변화 대응을 위해 주요 교역국의 식품안전관리체계와 법령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통합적 정보제공이 필요하다.”는 식품업계 의견에 따라 수요조사를 통해 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신흥 식품교역국인 태국, 인도네시아에 이어 올해에는 식품업계의 관심이 높았던 대만과 호주·뉴질랜드의 식품안전관리체계에 관한 통합정보를 제공하고 매년 국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호주·뉴질랜드 식품안전 관리 현황 및 특징, ▲대만 식품안전 관리 현황 및 특징 순으로 진행되며 국가별 수입식품 안전관리체계와 식품안전이슈 등을 주요내용으로 다룰 예정이다.

임은경 원장은 “정보원에서 수행하는 해외 식품안전관리체계 심층조사 사업이 우리나라 주요 식품교역국의 식품안전정보 사각지대 해소와 식품산업체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수요기반의 맞춤형 정보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만/호주·뉴질랜드 식품안전관리체계 심층조사 보고서와 관련 법령은 12월 말 정보원 홈페이지(www.foodinfo.or.kr) 및 「글로벌 식품법령·기준규격 정보시스템(https://foodlaw.foodinfo.or.kr)」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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