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 ‘로제 누들떡볶이’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말랑 쫄깃한 누들떡에 한국식으로 재해석해 부드럽게 매콤한 로제소스를 더한 ‘로제 누들떡볶이(420g/4,980원)’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 ‘로제 누들떡볶이’는 그동안 냉장 가정간편식 시장에는 흔치 않던 로제소스를 곁들인 떡볶이를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양념이 잘 배어드는 가늘고 길쭉한 누들떡에 매콤하고 부드러운 소스를 곁들여 집에서도 전문점 스타일의 로제떡볶이를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
로제소스는 한국인 입맛에 익숙한 고추장과 고춧가루 베이스에 생크림과 우유 등을 섞어 부드러우면서 매콤한 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마늘과 양파를 더해 정통 떡볶이의 감칠맛까지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떡은 가늘고 길쭉한 밀누들떡을 사용했다. 일반 떡보다 가늘고 긴 누들떡에 꾸덕한 로제소스가 골고루 배어 떡과 소스를 조화롭게 즐길 수 있다. 누들떡은 ‘이중압출 공법’으로 만들어 말랑하고 쫄깃한 밀떡 특유의 식감을 극대화했다. 이는 고압으로 떡을 밀어내 두 번 익혀 치밀한 식감을 만들어 내는 풀무원 특허 공법이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종이컵 한 컵 분량의 물 200㏄에 찬물로 씻은 떡과 소스를 넣고 약 5분간 끓여주면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야채, 햄, 치즈 등의 사리를 추가하면 유명 떡볶이 전문점 못지않은 로제떡볶이를 집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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