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롯데제과 ‘롯샌 카페크런치’/대상㈜ ‘청정원’ X ‘푸드마크’ 수산물 통조림 6종/풀무원 올가홀푸드 ‘저탄소인증 햇과일·채소’ 7종/샘표 ‘마라 샤브샤브 육수’/맥도날드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파파존스 ‘할로윈 피자’
[오늘의 새상품] 롯데제과 ‘롯샌 카페크런치’/대상㈜ ‘청정원’ X ‘푸드마크’ 수산물 통조림 6종/풀무원 올가홀푸드 ‘저탄소인증 햇과일·채소’ 7종/샘표 ‘마라 샤브샤브 육수’/맥도날드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파파존스 ‘할로윈 피자’
  • 김민 기자
  • 승인 2021.10.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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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제과  ‘롯샌 카페크런치’

롯데제과가 비스킷의 바삭한 식감을 강조한 ‘롯샌 카페크런치’를 선보였다.

‘롯샌 카페크런치’는 커피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비스킷이다. 롯데제과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100여명의 소비자 조사를 시행, 그들이 원하는 맛과 식감 등을 섬세하게 반영하여 6개월의 연구 기간 끝에 신제품을 개발했다.

‘롯샌 카페크런치’는 바삭한 비스킷 사이에 부드러운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크림이 들어있는 디저트 쿠키 샌드다. ‘롯샌 카페크런치’는 비스킷 반죽에 계피 분말이 함유돼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이 커피와 잘 어울린다. 또 소비자 조사 결과에서 2030세대가 바삭한 식감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를 적극 반영했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도 커피 등을 삽입하고 전체 색상을 갈색 위주로 편성해 ‘롯샌 카페크런치’만의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롯샌 카페크런치’의 출시와 함께 ‘롯샌’은 ‘롯샌 파인애플’, ‘롯샌 화이트크림 깜뜨’ 등 3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롯샌’은 1977년 출시된 ‘롯데샌드’의 새 이름으로, 2019년 6월 43년만에 젊은 감각에 맞춰 브랜드 리뉴얼이 시행됐다.

대상㈜ ‘청정원’ X ‘푸드마크’ 수산물 통조림 6종

대상㈜ 청정원이 중소기업 상생협력 브랜드 '푸드마크'를 통해 수산물 통조림 신제품 6종을 선보인다.

‘푸드마크’는 규모는 작지만 장인 정신을 가진 중소기업과 협력하기 위해 청정원이 2020년 론칭한 브랜드로, 제품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선정해 청정원의 마케팅 노하우와 영업망을 지원하면서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국수 전문기업 ‘풍국면’, 돈육 전문 가공업체 ‘보승식품’과 협업해 신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청정원 푸드마크는 30년 전통의 수산가공품 업체 ㈜정푸드코리아와 협업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국내산 자연산 골뱅이’, ‘국내산 여수 새꼬막’, ‘국내산 땡초 골뱅이탕’, ‘칼칼한 번데기탕’, ‘밥술친구 매운 골뱅이’, ‘밥술친구 매운 새꼬막’ 등 총 6종으로, ㈜정푸드코리아의 통조림 제조기술 노하우를 적용해 질기거나 비리지 않는 원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먼저, ‘국내산 자연산 골뱅이’와 ‘국내산 여수 새꼬막’은 그대로 먹거나 비빔 또는 무침 요리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산 땡초 골뱅이탕’과 ‘칼칼한 번데기탕’은 전자레인지에 데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탕 메뉴로, 국물이 칼칼하면서도 시원해 술 안주로 즐기기 좋다.

시중에 판매되는 수산 통조림 제품이 주로 안주 위주였던 것에서 벗어나, 밥 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밥술친구 매운 골뱅이’와 ‘밥술친구 매운 새꼬막’도 선보인다. 맛있게 매운 양념에 국내산 골뱅이와 새꼬막을 각각 버무린 제품으로, 죽순채가 들어있어 아삭하게 씹는 식감이 살아있다. 별도 조리 없이 덮밥처럼 밥에 비벼 먹거나 볶아서 먹으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 6종은 전국 이마트와 슈퍼마켓 등 소매 판매처,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을 비롯한 오픈 마켓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 풀무원 올가홀푸드 ‘저탄소인증 햇과일·채소’ 7종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가 생산 단계부터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농업기술로 생산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저탄소인증을 받은 햇 과일 4종과 채소 3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저탄소인증은 친환경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 기술을 적용해 생산 단계에서 필요한 난방 및 농기계 에너지와 용수 등 농자재 투입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한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올가의 ‘저탄소 아리수 사과(1.8kg)’ 한 봉지를 소비할 경우 0.37kg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으며, 18봉지를 소비하면 30년생 소나무 한 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하다. 30년생 소나무 1그루는 연간 6.6kg의 이산화탄소 흡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저탄소 신제품 7종 패키지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기관인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공동작업한 탄소발자국 계산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인포그래픽 형태로 수치화해 나타낸 것도 특징이다. 한 봉지를 소비할 때 기여할 수 있는 탄소 감축량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저탄소 제품 소비 효과에 대한 소비자의 직관적인 이해를 돕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저탄소인증 과일은 배, 아리수 사과, 황금 사과, 샤인머스캣 등 총 4종이다.

'저탄소 신고배'는 배로 유명한 경북 상주에서 25년의 배 재배 노하우를 지닌 김섭 올가 유기농 마이스터가 재배해 품질과 맛을 보장한다. 남해안 멸치를 공수해 직접 제조한 발효액비만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한 배의 조기 성장 촉진을 위한 별도의 처리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배가 자연적으로 클 때까지 기다린 후 수확해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저탄소 아리수 사과’는 경북 영주에서 생산되는 국내 개발 ‘아리수’ 품종의 사과로 과형이 동그랗고 매끄러우며 밝은 선홍색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삭한 식감의 평균 당도가 13브릭스(Brix) 내외로 높고 당도와 산도 밸런스가 좋아 깊은 사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저탄소 황금 사과'는 재배가 까다로워 국내에서는 소수의 농가를 통해 소량 재배되는 시나노 골드 품종의 사과다. 특유의 노란색 과피에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사과 재배의 최적지인 경북 영주에서 재배돼 당도를 보증하고, 과육의 경도가 높아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저탄소 샤인머스캣'은 경북 영천에서 한 줄기에 한 송이만 재배해 당도를 보장하는 고품질의 청포도다.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가 일품이며 씨가 없고 껍질이 얇아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되는 저탄소인증 채소는 꿀고구마와 감자, 양파 등 3종이다.

'저탄소 꿀고구마'는 전남 무안 황토밭에서 바닷물과 천연액비로 30년 유기농 재배를 이어오고 있는 생산자가 건강하게 재배한 고구마다. 고구마를 수확한 직후에도 높은 당도를 자랑하지만, 후숙 과정을 거칠수록 속이 더 부드러워지고 당도가 높아지는 특징이 있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저탄소 감자’는 비옥한 충남 당진의 황토밭에서 재배돼 10월부터 12월까지만 수확해 한시 판매하는 햇 수미감자다. 전분이 적어 삶거나 찌는 용도에 적합하며 샐러드, 스튜, 스프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저탄소 양파’도 충남 당진에서 건강하게 재배돼 10월에 출하되는 햇 양파를 수확한 제품이다. 수분이 많고 단맛이 많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신선한 양파를 제공하기 위해 수확이 시작되는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만 판매될 예정이다.

■ 샘표 ‘마라 샤브샤브 육수’

샘표가 화끈한 사천식 마라 요리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샘표 마라 샤브샤브 육수’를 출시했다.

샘표는 요리 초보도 집에서 전문점 수준의 국물요리를 즐길 수 있는 ‘샘표 담백한 샤브샤브 육수’, ‘샘표 가쓰오 샤브샤브 육수’와 같은 파우치형 육수 제품을 선보여 왔다. 뛰어난 맛과 간편한 사용법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평과 꾸준한 매출 증가세에 힘입어 ‘샘표 마라 샤브샤브 육수’를 새로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으로 샘표의 파우치형 육수는 총 7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샘표 마라 샤브샤브 육수는 마라 특유의 매콤하고 얼얼한 풍미가 사골육수의 부드러운 감칠맛과 어우러져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는 제품이다. 중국에서는 일반적으로 탕 속 건더기 만을 건져 먹기 때문에 강렬하고 자극적인 마라 향만을 중시한다. 반면 국내 소비자들은 국물을 떠먹기 좋은 깊고 진한 맛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 같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인 것이다.

사골육수와 마라의 풍미를 조화롭게 살린 이번 신제품은 샤브샤브 외에 마라탕, 마라샹궈 등 각종 사천식 마라 요리에도 활용하기 좋다. 또한 육수와 물을 1:10 비율로 사용하는 농축 육수라 한 팩만 준비하면 4인이 먹을 수 있다. 패키지 양 끝에 손잡이로 사용할 수 있는 홈이 파여 있어 잡고 따르기 편하다.

마라 샤브샤브 육수는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몰과 대형 할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가는 2,880원(200g)이다.

■ 맥도날드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

한국맥도날드가 미국인의 소울 푸드로 잘 알려진 맥앤치즈를 활용한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를 오는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의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는 마카로니와 치즈를 섞어 버무린 미국 대표 간식 맥앤치즈에 한국인이 사랑하는 매콤함을 더한 메뉴다. 특히, 맥앤치즈에는 탱글한 식감의 마카로니와 꾸덕한 체다 치즈, 담백한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풍성하게 넣어 짭짤하고 고소한 풍미를 입 안 가득 선사한다. 여기에 알싸한 고추 맛이 매력적인 카이옌 페퍼와 매콤한 시즈닝으로 사랑받는 100% 닭가슴살 치킨 패티를 더해 맥앤치즈의 이국적인 맛과 깔끔한 매운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생양파가 가미돼 신선함과 씹는 재미를 즐길 수 있으며 베이컨으로 감칠맛까지 한층 끌어올렸다.

신메뉴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는 10월 2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단품 6,200원, 세트 7,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매장에서 주문 가능한 맥런치 세트 가격은 6,800원이다.

한편, 맥도날드는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 출시와 함께 ‘맥도날드 소울트립’을 주제로 한 TVC를 공개한다. 영상은 일상 속 맥앤치즈가 떠오르는 순간들을 감성적으로 그려냈으며, 가수 배철수가 라디오 DJ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해당 TVC는 TV와 한국맥도날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오는 28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 파파존스 ‘할로윈 피자’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할로윈(31일)을 맞아 색다른 피자를 공개한다.

파파존스 피자는 금일(2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총 3주간 ‘할로윈 피자’를 한정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할로윈 피자’는 파파존스 피자가 자랑하는 순도 100%의 토마토 소스를 베이스로 하여 모짜렐라 치즈를 도우 한가득 올린 씬 피자이며 패밀리 사이즈로만 단독 출시된다.

눈에 띄는 것은 이색 비주얼이다. ‘할로윈 피자’는 페퍼로니와 블랙 올리브로 웃는 호박을 표현, 할로윈 대표 이미지인 호박 등불(잭오랜턴, Jack-O’-Lantern)을 연상케 하는 모양으로 재미를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에 충실한 맛 역시 돋보인다. ‘할로윈 피자’는 씬 피자 특유의 바삭함을 기반으로 쫄깃한 페퍼로니와 최상급 치즈가 어우러져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내 호불호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번 메뉴는 파파존스 피자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모바일 웹 또는 앱), 배달앱(배달의민족, 요기요, 위메프오, 쿠팡이츠), 네이버 주문, 카카오톡 주문하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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