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F, 멕시코 정회원 가입 승인
IDF, 멕시코 정회원 가입 승인
  • 김민 기자
  • 승인 2021.10.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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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가입으로 회원국 원유생산량 세계 총 생산량의 75% 이상 차지

지난 12일 개최된 제110차 총회에서 멕시코가 IDF 정회원국으로 가입함에 따라 회원국이 39개국으로 늘어나게 됐다.

IDF 회장 Piercristiano Brazzale는 “멕시코가 IDF 회원국이 되었음을 환영하며, 앞으로 함께 현재 세계낙농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주요 이슈에 대해 함께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멕시코는 다른 회원국들과 함께 IDF가 세계낙농산업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전문지식을 전파하는데 있어 더 힘을 보태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세계낙농업계에서 IDF의 능력과 영향력은 더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멕시코의 가입으로 IDF 회원국 원유생산량이 세계 총 생산량의 75% 이상을 차지하게 됐으며, 앞으로 세계 낙농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중요한 이슈와 기회에 대해 협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임기만료로 공석이 된 이사 2명과 과학사업조정위원회(SPCC) 위원 6명을 선출했고, 2022년 사업예산(안)도 의결했다.

2025년 IDF 연차총회 개최국은 칠레로 결정된 가운데, 2023년 개최국인 중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최를 취소키로 결정했다. <출처 : IDF 본부, 10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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