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단신] 매일두유, 농심켈로그와 ‘합동 라이브방송’/정식품, 콜라보 구독 서비스 ‘종합두유세트’ 론칭/롯데푸드, Chefood 모델에 김우빈 발탁
[업계단신] 매일두유, 농심켈로그와 ‘합동 라이브방송’/정식품, 콜라보 구독 서비스 ‘종합두유세트’ 론칭/롯데푸드, Chefood 모델에 김우빈 발탁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1.10.1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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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두유, 농심켈로그와 공동 프로모션 일환 ‘합동 라이브방송’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대표 식물성 음료 매일두유가 농심켈로그 공동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합동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매일두유와 농심켈로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상하는 건강 트렌드를 겨냥, 10월 한 달 동안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하기로 했다. 매일두유와 켈로그 프로틴 그래놀라 쉐이크는 단백질을 맛있게 섭취하며 두 제품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

14일 오전 10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진행되는 합동 라이브방송에서는 두 가지 구성의 기획상품을 선보인다. 매일두유 식이섬유 저당과 농심켈로그 프로틴쉐이크 미숫가루맛 구성, 매일두유 고단백과 농심켈로그 프로틴쉐이크 초코맛 구성이다.

매일두유 식이섬유 저당과 농심켈로그 프로틴쉐이크 미숫가루맛을 함께 섭취하면 단백질 16g과 식이섬유 9.2g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 자극적이지 않은 고소한 맛으로 바쁜 아침 간편한 식사 대용식으로도 좋다. 매일두유 고단백과 농심켈로그 프로틴쉐이크 초코맛을 함께 섭취하면 단백질 22g을 섭취할 수 있다. 달콤한 맛과 든든한 포만감도 느낄 수 있어 퇴근 후 헬스장을 찾는 직장인의 저녁식사로 제격이다.

▶ 정식품, 두유업계 최초 콜라보 구독 서비스 ‘종합두유세트’ 론칭

㈜정식품(대표 이순구)이 두유 업계 최초로 타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한 구독 서비스 ‘종합두유세트’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한 구독 서비스는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기획됐다.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닥터리브와의 협업으로 3개월간, 매월 1회 택배를 통해 정식품의 다양한 제품과 함께 닥터리브의 인기 제품인 곤약젤리와 단백질 쿠키 등을 간편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

‘종합두유세트’는 매월 색다른 테마에 맞춰 두유, 식물성 음료, 고단백 음료 등 4가지 종류의 제품을 16~20팩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개인의 취향과 입맛에 맞는 음료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과거에서 온 듯한 예스러운 레트로 콘셉트로 1973년부터 시작된 정식품의 오랜 역사를 떠오르게 한다.

첫 달에는 ‘건강한 아침을 위한 베지밀 한 팩’을 테마로 한 끼 식사대용이 가능한 제품 총 20팩으로 구성했다. 이후 둘째 달과 셋째 달에는 ‘영양 밸런스 간식 Time’, ‘추운 겨울을 이기는 새해 자기관리’의 테마로 다양한 제품이 구성될 예정이다.

1차 구독 서비스는 오늘 13일부터 정식품 공식 온라인몰인 이데이몰을 통해 신청을 받아 선착순 200명에 한해 진행된다. 구독료는 월 14,900원(배송비 무료)으로 3개월분을 선 결제하는 방식이며, 11월부터 석 달간 매월 1회씩 ‘종합두유세트’를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1차 서비스 진행 이후 소비자들의 반응에 따라 향후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롯데푸드, 가정간편식 Chefood(쉐푸드) 모델에 김우빈 발탁

롯데푸드㈜(대표 이진성)는 HMR 브랜드 Chefood(쉐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모델로 배우 김우빈을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중순부터 김우빈과 함께 ‘뜯는 순간 누구나 셰프가 된다’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에 나선다.

롯데푸드는 세련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를 지닌 김우빈이 누구나 셰프가 될 수 있다는 Chefood의 메시지와 가장 어울려 모델로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작품활동 재개를 앞두고 있어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과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롯데푸드 Chefood는 2009년 첫 선을 보였다. ‘Chef’와 ‘Food’의 합성어로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이라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다. 롯데푸드는 성장하는 간편식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Chefood 브랜드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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