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산업 전문매거진 ‘RICE UP LIFE UP 쌀’ 가을호 발간
쌀가공산업 전문매거진 ‘RICE UP LIFE UP 쌀’ 가을호 발간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1.09.2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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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 1주에 한번 이상 즐긴다”... 쌀주류 집중 분석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는 쌀가공산업 전문매거진 ‘RICE UP LIFE UP 쌀’ 2021년 가을호(19호)를 발간했다.

이번 가을호는 쌀가공식품 중 주류를 주제로 산업동향, 통계정보, 업계 현황을 소개한다.

쌀가공식품 설문 조사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소비자 중 ‘최근 한달간 쌀주류·음료를 먹어봤다’라고 답한 국민은 35.7%였으며, 중국 소비자의 경우 66%가 한번 이상 쌀주류·음료를 구입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20대, 60대에게도 쌀로 빚은 술은 단연 인기제품이였다. 20대는 36.4%, 60대는 41.2%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1인 가구는 33.9%, 4인 가구는 40.2%로 혼술 뿐만 아니라 여러명이 함께 즐길때도 쌀주류는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류가 온라인 판매에 제약이 많은 한국과 달리 중국은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됐고, 남성보단 여성, 20대보단 40대, 60대 이상이 온라인을 활용해 주로 구매했다.

중국 소비자의 경우 주류 구입시 50~100위안 미만(24.9%)을 지출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그 뒤로 20~30위안 미만(20.4%), 20위안 미만(19.6%) 순으로 응답했다.

쌀로 빚은 술에 대한 만족도 또한 높았는데 만족 84.9%, 보통 13.9%, 불만족 1.2%였고, 주로 저녁식사(26.5%)와 간식대용(24.1%)으로 즐겼다.

중국 소비자는 한국산 쌀가공식품을 다양하고 트렌디한 식품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구매이유로는 호기심이 생겨서(18.7%)가 가장 높았다. 특히 성별에 따라 여성은 맛이 좋아서(18.6%)와 한류 콘텐츠를 보고 알게 되어서(12.9%)라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가을호 주제에 맞춰 업체탐방은 하이트진로, 우리술, 한산소곡주, 술소리 등 주류 제조사를 인터뷰하여 술 제조 방법, 제품 개발 스토리 등 주류업계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협회 이슈 및 뉴스 코너는 쌀가공식품 제조업체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9월 16일 지정된 ‘떡국떡‧떡볶이떡 제조업 생계형 적합업종’을 위해 진행됐던 ‘떡볶이 소상공인 생존권 보호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소개했으며, 미국, 중국 등 쌀가공식품 주요 수출국을 공략하기 위한 쌀가공식품 공동브랜드 코레시피(Korecipe)를 소개했다.

이번 매거진을 통해 올해 대한민국 대표 쌀가공품 TOP10도 만나 볼 수 있으며,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의 생생한 현장도 느껴볼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혼술(혼자 마시는 술)과 홈술(집에서 마시는 술) 문화 확산과 특색있는 전통주 등 쌀로만든 주류가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주류업계가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가을호에는 이러한 쌀주류의 모든 정보와 트렌드, 산업현장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았다”고 말했다. 또한 “관련 업체에게 도움이 될만한 지원 정책이 소개되었으니 ‘라이스업 라이프업 쌀’ 매거진을 많이 활용하시기 바라며, 구독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고 전했다.

‘라이스업 라이프업 쌀’ 매거진은 분기별로 발간되며, 자세한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krfa.or.kr)에서 웹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라이스업 라이프업 쌀’ 구독희망자는 한국쌀가공식품협회 (070-4048-1366, rice-show@krfa.or.kr)로 문의하면 된다.

‘RICE UP LIFE UP 쌀’ (라이스업 라이프업 쌀) 가을호(19호)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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