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육즉석판매가공업의 현주소와 발전방안 포럼’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의 현주소와 발전방안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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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0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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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 경찰공제회관서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 경찰공제회관에서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의 현주소와 발전방안 포럼’을 개최한다.

정부는 삼겹살, 목심 등 특정부위에 편중된 소비로 인해 선호 및 비선호 부위 간 가격차가 심화되고, 식육판매점에서는 비선호 부위 재고 부담이 가중되는 등 시장 문제가 발생되자 해결방안으로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제도를 도입(2013. 10.)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정육점들의 참여 확대를 유도함으로써 골목상권 보호 및 부가가치 창출, 식육가공품의 고품질화를 꾀하고 있다. 포럼은 제도 도입 4년이 지난 시점에서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의 현황을 점검해 보고, 정육점들의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의 참여율 제고 및 소비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포럼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의 현주소 및 문제점(㈜KMCI 유호식 대표)에 대한 주제발표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우수사례 발표(훔메마이스터슐레 임성천 교장)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홍성현 사무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설찬구 사무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진상근 교수, 지오푸드텍연구소 정승희 소장. 에쓰푸드(주) 손세광 고문(육가공기술분과위원장), 한국육가공협회 최진성 국장, 한국소비자연맹 정지연 사무총장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토론을 벌인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육즉석판매가공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과 함께 베스트육가공선발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제품 전시회 및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참석자 사전 접수 안내 : 02-325-3300,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소비자정책기획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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