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F-GDP, ‘낙농업의 중요성’ 재차 강조
IDF-GDP, ‘낙농업의 중요성’ 재차 강조
  • 김민 기자
  • 승인 2021.09.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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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공급은 물론, 사회, 경제 및 환경적 역할 강조

IDF와 GDP가 UN FSS(푸드시스템 정상회의)를 통해 세계 식량안보와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있어 낙농업의 중요성과 이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온 가운데, 23일 개최되는 정상회의를 앞두고 공동 성명서를 통해 이를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먼저 낙농업은 지속가능한 생산 시스템을 통한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유제품 공급을 통해 기아근절, 빈곤종식 및 양성평등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동물성과 식물성 식품은 경쟁상대가 아닌 조화로운 섭취를 통해 건강은 물론 사회, 경제 및 환경적으로도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설명했다.

또한, 영양소가 풍부한 유제품은 전 세계 인류의 영양과 건강을 위해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영양 및 건강에 있어 우유 및 유제품의 중요한 역할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근거가 많다는 점을 설명했다.

특히 학교우유급식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전역 약 1억 6천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영양을 공급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이번 UN FSS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하며 평등한 세계 식품 시스템에서 낙농업과 유제품의 역할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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