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유제품 혁신 가속화
코로나19로 유제품 혁신 가속화
  • 김민 기자
  • 승인 2021.09.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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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유제품 개발 등 소비자 니즈 반영 제품 개발 박차

코로나19로 식음료 산업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낙농업계도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유럽 최대 유가공조합인 알라푸드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령으로 유통망과 소비 패턴의 변화로 유제품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건강과 웰빙은 물론 면역력 강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단백질 강화는 물론 유제품의 건강학적 효능을 강조한 프리미엄 유제품 개발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간식이나 식사대용으로 손쉽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단백질 강화 스포츠 음료도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중요도도 높아짐에 따라 급변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출처 : foodingredientsfirst.com, 9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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