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8억원의 시드 투자 유치로 정밀 발효 기술 활용한 유단백질 개발 박차
동물성 단백질 소비가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로 호주에서도 식물성 단백질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대체단백질 업체가 정부 지원을 받아 식물성 유단백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식물성 대체단백질 업체인 All G Foods가 정부기관인 청정에너지 금융공사(CEFC)로부터 370만 달러(약 43억원)를 지원 받아 총 1,180만 달러(약 138억원)의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해당 업체는 대체육을 활용한 햄버거를 출시한데 이어 이번 투자를 통해 젖소나 다른 착유동물 없이 정밀 발효 기술을 활용한 유단백질을 개발해 우유의 성분은 물론 풍미와 영양소를 복제한 비(非) 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출처 : dairyreporter.com, 9월 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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