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꼬물탱’/풀무원 ‘요리육수’ 3종/대상㈜ 라이틀리 ‘파워프로틴바 카카오브라우니’/폴 바셋 가을 음료 10종
[오늘의 새상품] 오리온 ‘꼬물탱’/풀무원 ‘요리육수’ 3종/대상㈜ 라이틀리 ‘파워프로틴바 카카오브라우니’/폴 바셋 가을 음료 10종
  • 김민 기자
  • 승인 2021.09.13 0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오리온 ‘꼬물탱’

오리온은 귀여운 꼬마 애벌레 모양으로 ‘보는 재미’는 물론, 이중 식감 및 두 가지의 ‘복합 맛’을 담아 ‘먹는 재미’까지 잡은 신제품 ‘꼬물탱’ 젤리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꼬물탱은 올록볼록한 입체감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벌레의 동글한 모양을 구현한 디자인과 한 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가 특징이다. 지렁이 모양으로 길게 늘여 먹는 재미를 선사하는 ‘왕꿈틀이’를 잇는 펀(fun)콘셉트 젤리다.

공기를 주입한 폭신한 에어레이션 젤리 위에 쫄깃한 일반 젤리를 더해 재미있는 이중 식감도 제공한다. 식감에서도 차별화를 둔 것이다.

맛도 독특하다. 빨간색 젤리는 사과와 사이다 맛을, 노란색 젤리는 레몬과 콜라 맛 등 서로 다른 두 가지 맛을 결합해 이른바 ‘복합 맛’을 구현한 것이다.

또한 여러 번에 나눠 취식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약 6개씩 소포장한 28개들이와 함께 50개들이 대용량 패키지로도 선보인다.

풀무원 ‘요리육수’ 3종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물을 추가할 필요도, 따로 간을 할 필요도 없이 필요한 만큼 붓기만 하면 간편하게 국물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요리육수(1L/4,480원)’ 3종(사골, 해물, 전골)을 출시하고 육수 시장 확대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 먹는 홈쿡족이 늘어나고 국물 요리의 깊은 맛을 살려줄 육수를 찾는 소비자도 많아지면서 국내 육수 시장은 약 2천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농축액, 분말, 동전형 고체육수, 다시팩, 파우치 등 다양한 종류의 육수 관련 제품이 출시됐지만 맛을 내거나 우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 불편한 점이 있었다.

이에 풀무원은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주목하여 집에서도 쉽고 맛있게 국물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액상으로 된 ‘요리육수’ 3종을 선보인다.

엄선된 재료를 맛있게 우려 그대로 담아낸 ‘요리육수’는 물을 넣거나 따로 간을 할 필요 없이 바로 부어 간단하게 국물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사골, 해물, 전골 3종으로 구성되어 모든 국물 요리에 활용할 수 있고 재료 손질, 별도 조리, 음식물 쓰레기 처리 등이 필요 없어 요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요리육수’는 빛과 산소가 완벽히 차단된 6겹의 무균 종이팩에 담겨 맛과 영양이 그대로 보존된다. 개봉 전에는 실온에서 9개월까지 장기 보관이 가능하고, 1L의 대용량이지만 우유팩처럼 세워서 보관할 수 있어 공간 차지 걱정도 없다.

‘요리육수 사골’은 한우 사골을 푹 고아 낸 국물을 베이스로 배추, 대파, 양파, 무 4가지의 국산 채소를 함께 우려낸 깊고 진한 육수다. 특히, 된장찌개, 김치찌개, 부대찌개, 사골 만둣국, 황탯국 등에 사용하면 더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낼 수 있다.

‘요리육수 해물’은 바지락, 꽃게, 황태, 다시마 등 풍부한 해물을 사용하여 시원한 맛을 구현했고 마늘, 무 2가지 뿌리채소와 양파, 배추, 대파 등 3가지 채소로 깊은 맛을 더했다. 해물라면, 해물떡볶이, 잔치국수, 바지락칼국수, 생태탕 등 해물이 활용되는 요리라면 어디에나 두루 활용하기 좋다.

‘요리육수 전골’은 그동안 시중에서 볼 수 없던 전골 전용 육수다. 양지를 우려낸 맑은 국물에 다시마로 감칠맛을 낸 육수를 베이스로 하여 마늘, 무 2가지 뿌리채소와 양파, 배추, 대파 등 3가지 채소로 국물의 깊은 맛을 더했다. 맑은 감칠맛으로 샤부샤부, 수제비, 전골 등 다양한 전골요리를 만들 수 있다.

■ 대상㈜ 라이틀리 ‘파워프로틴바 카카오브라우니’

대상㈜ 온라인 전문 브랜드 라이틀리가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파워프로틴바 카카오브라우니’를 선보인다.

‘파워프로틴바 카카오브라우니’는 카카오 맛의 단백질바로, 단백질 제품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바 한 개 당 삶은 달걀 3개 분량의 단백질 20g과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으며, 당 함량을 1g 미만으로 줄여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단백질바는 맛없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영양뿐만 아니라 맛과 식감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다. 단 맛이 과하지 않아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으며, 바삭한 식감의 단백질 볼이 콕콕 박혀 있어 씹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요거트나 과일과 곁들여 든든한 식사 대용으로 먹거나, 커피 등과 함께 디저트로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휴대가 편리한 개별 포장 형태로 되어 있어 학교, 직장이나 야외 활동 중에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파워프로틴바 카카오브라우니’는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을 비롯해 오픈 마켓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라이틀리(Lightly)’는 일상에서 즐기는 다양한 메뉴를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청정원의 온라인 전문 브랜드다. 가볍지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폴 바셋 가을 음료 10종

폴 바셋이 커피의 계절 가을을 맞아 에스프레소 콘파냐와 견과류, 제철 작물을 활용한 라떼 등 신제품 10종을 출시했다.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이번 가을에 선보인 에스프레소는 이탈리아어로 생크림을 넣었다는 뜻을 가진 ‘콘파냐’ 3종이다. 스페셜티 등급의 원두로 내린 에스프레소에 달콤한 크림과 꿀, 초콜릿, 시나몬 시럽 등을 넣고 스페니쉬 크림으로 마무리해 달콤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때문에 에스프레소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으며, 평소 에스프레소를 즐겨먹는 이들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이번에 출시한 견과류 라떼는 피스타치오와 아몬드를 활용한 라떼다. 100% 피스타치오 원물로 만든 페이스트를 넣은 ‘피스타치오 라떼’와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라떼’는 처음부터 끝까지 고소하고 진한 피스타치오 맛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음료 위에 연유크림과 아이스크림, 아몬드 분태 등을 토핑해 부드럽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에는 달콤하게 코팅된 아몬드 분태를 토핑해 식감을 더했다. ‘아몬드 카페라떼’는 매일유업의 식물성 음료인 아몬드브리즈를 활용한 베이스에 에스프레소를 더한 메뉴로 아몬드 특유의 고소한 맛이 살아 있는 라떼다.

또한, 가을을 대표하는 작물인 밤과 고구마로 만든 ‘소잘라떼’도 선보였다. 달콤한 밤과 고구마 페이스트에 유당이 제거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활용한 라떼로 커피를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이나 평소에 우유를 마시면 배가 아팠던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라떼다.

폴 바셋 신제품은 전국 폴 바셋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폴 바셋 홈페이지나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