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풀무원 ‘얇은피꽉찬속 만두’ 리뉴얼/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 유기농우유’
[오늘의 새상품] 풀무원 ‘얇은피꽉찬속 만두’ 리뉴얼/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 유기농우유’
  • 김민 기자
  • 승인 2021.09.0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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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무원 ‘얇은피꽉찬속 만두’ 리뉴얼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얇은피꽉찬속 만두’(얄피만두)를 더욱 맛있게 리뉴얼 했다고 8일 밝혔다.

풀무원은 이번 리뉴얼에서 얄피만두의 만두소 건더기를 더욱 큼직하게 만들어 풍부한 식감을 극대화했고 만두피는 더욱 쫄깃하게 변경해 조리 편의성을 높였다.

2019년 3월 말 첫선을 보인 얄피만두는 전문점 수제만두처럼 만두소가 비치는 0.7㎜ 초슬림 만두피를 적용해 재료의 맛이 온전히 전달되고 만두소의 식감도 한층 업그레이드돼 맛있는 만두로 호평받았다. 만두피와 소를 적절한 비율로 만들어 냉동만두의 품질을 한층 끌어올리고 국내 냉동만두 시장의 트렌드를 ‘얇은 피’로 바꾸어 놓았다.

얄피만두는 7개월 만에 1,000만 봉지가 판매되며 메가 히트 상품에 이름을 올렸고, 1년 만에 2,000만 봉지 판매를 기록했다. 출시 2년 5개월가량이 지난 현재 누적 판매량은 5,500만 봉지에 달한다. 누적 매출은 올해 7월 2,000억 원을 넘어섰다.

풀무원은 출시 후 처음으로 제품을 리뉴얼해 단점은 개선하고 장점을 극대화했다. 만두피의 찢어짐은 개선하고 큼직한 건더기로 꽉 찬 속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얄피만두는 피가 매우 얇아 조리 중간이나 조리 후 찢어지기도 했다. 풀무원은 소비자의 조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찰감자전분을 포함한 만두피의 재료 배합비를 조정해 쉽게 찢어지지 않는 피를 완성했다. 군만두, 찐만두, 물만두, 만둣국 등 다용도로 더욱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얄피 김치만두에 들어간 깍두기 큐브는 기존 10㎜에서 13㎜까지 커져 더욱 아삭해졌고, 고기만두에 들어간 고기 큐브도 10㎜ 크기로 큼직해 씹히는 맛이 좋다.

■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 유기농우유’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청정 자연을 담은 친환경 프리미엄 ‘서울우유 유기농우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 가치 소비의 트렌드를 반영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친환경 프리미엄의 100% 유기농 우유를 선보이게 됐다.

‘서울우유 유기농우유’는 서울우유가 처음 선보인 유기농 우유로 강원도 철원 청정지역의 넓은 초지와 깨끗한 물, 100% 유기농 사료를 사용한 유기농 목장에서 엄선해 만들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저온살균공법으로 출시된 기존 유기농 우유와 차별화 된 125 ˚C 고온살균공법을 적용, 고소하고 진한 맛을 구현해 한층 더 높은 풍미가 특징이다.

신제품 패키지는 서울우유 브랜드를 강조한 그린 컬러로 디자인 했고, 양주 신공장의 클린 충전 방식을 통해 제품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기술력을 적용했다.

‘서울우유 유기농우유’ 권장소비자가격은 700ml 기준 5,180원으로 일 평균 약 7,500개 한정수량으로 생산하며 전국 대형할인점, 백화점 및 일반유통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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