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단신] 프레시코드, 회원수 20만명 돌파/대상㈜ 청정원, ‘호밍스가 우리 동네에 이사 왔어요’ 캠페인
[업계단신] 프레시코드, 회원수 20만명 돌파/대상㈜ 청정원, ‘호밍스가 우리 동네에 이사 왔어요’ 캠페인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1.08.31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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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시코드, 회원수 20만명, 샐러드 주문 200만개 돌파

샐러드·건강간편식 배송기업 프레시코드(대표 정유석)는 8월 기준 회원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한 샐러드 단일 상품 판매량도 200만개를 돌파했다. 프레시코드는 회원 수 20만명 돌파를 기념해 기존 회원들과 신규 고객을 위한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프레시코드는 2016년 샐러드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지 만 5년만에 회원수 20만명을 돌파했다. 프레시코드 회원 중 2030세대 비율은 64.5%로 MZ세대를 중심으로 두터운 회원층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샐러드 및 건강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4050세대 회원 수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프레시코드의 샐러드 단일 제품 기준 판매량도 200만개를 돌파했다. 샐러드 단일 주문, 세트 상품, 정기배송 판매량을 모두 합한 수치이다. 누적 배송 건수도 100만건 돌파를 앞두고 있다. 건강관리 및 식단관리를 목적으로 샐러드 정기배송을 신청하는 고객수도 증가하고 있다. 지금까지 프레시코드 샐러드 정기배송 누적 건수는 약 8만5천 건이다.

올해 프레시코드의 성장세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올해 5월 프레시코드의 매출은 11억 5천만원으로 월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 매출은 역시 32억 3천만원으로 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현재 프레시코드 내에 194종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하루 출고량은 평균 약 9,000개이다. 프레시코드 배송 생태계를 보여주는 프레시코드만의 거점 배송 시스템인 프코스팟은 서울, 경기지역에만 1933곳으로 늘었다.

프레시코드는 회원수 20만명, 샐러드 주문 200만건 돌파를 기념하여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기존 고객들을 위해 구매 금액대별 할인이 가능한 총 20만원 상당의 역대 최고 금액의 쿠폰팩을 제공한다. 또한 모든 고객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프레시코드 2,000 포인트를 선물한다. 신규 회원가입을 한 고객에게는 최대 5만8천원의 첫만남 혜택과 샐러드 구독 전용 1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 대상㈜ 청정원, ‘호밍스가 우리 동네에 이사 왔어요’ 캠페인 진행

대상㈜ 청정원이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의 타겟 소비자와 접점 확대를 위한 ‘호밍스가 우리 동네에 이사 왔어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간편식에 익숙한 MZ 세대에게 호밍스를 각인시키고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됐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활동 반경이 좁아지면서 가까운 동네 생활권을 기반으로 하는 ‘하이퍼로컬(hyperlocal)’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사하면 첫 인사로 떡을 돌리는 우리나라의 이웃 문화에서 착안해 호밍스가 입점한 지역구 주민들에게 이사 선물 박스를 전달하는 샘플링 이벤트로, 서울 25개구 7,000가구를 대상으로 10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호밍스 이사 선물 박스는 한끼 식사로 적합한 ‘대게와 랍스터 볶음밥’, ‘한우진곰탕’, ‘서울식 소불고기 전골’로 구성됐다. 단순히 제품만 제공하는 샘플링 이벤트에서 벗어나고자 호밍스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리플렛을 함께 제공하며, 실제 이웃이 주는 선물처럼 느낄 수 있도록 택배사를 거치지 않고 문 앞까지 직접 배송한다.

또한, 동네 생활권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각 지역 별 핫플레이스를 담은 지도를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서울시 25개 구별로 제작된 지도에는 호밍스 입점 매장과 추천 맛집, 가 볼만한 명소 등이 표기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호밍스 제품을 요리한 인증샷과 함께 호밍스를 같이 즐기고 싶은 친구를 소환,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친구에게도 호밍스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본 캠페인은 당근마켓, 네이버 이웃톡 등 하이퍼로컬 플랫폼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각 구 별로 순차적으로 “불고기 전골 좋아하시는 OO구 이웃님을 찾습니다”라는 메시지의 지역 타겟팅 광고를 집행해 신청자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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