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름-보뚜슈퍼푸드, 사업 시너지 위한 MOU 체결
한국베름-보뚜슈퍼푸드, 사업 시너지 위한 MOU 체결
  • 강영우 기자
  • 승인 2021.08.10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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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포스트바이오틱스 이은 5세대 '파라바이오틱스' 시장 개척키로
‘PBT-1’ 적용 ‘1조 파라바이오틱스 프롤린 모유 유산균’ 첫 선

그램당 7.5조라는 국내 최고농도 포스트바이오틱스 생산 기술력을 갖춘 한국베름(대표 한권일)과 건강식품 전문기업 보뚜(대표 김준범)가 만나 상호 사업 시너지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두 기업은 업무협약 일환의 첫 작업으로 파라바이오틱스에 기반한 포스트바이오틱스 ‘PBT-1’을 내놓았다. 차세대 유산균을 준비하자는 필요성에 공감해 ‘PBT-1’을 개발했으며, 이렇게 탄생한 ‘PBT-1’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앞으로 꾸준히 보뚜의 제품에 사용될 예정이다.

‘PBT-1’이 적용된 최초 제품은 ‘1조 파라바이오틱스 프롤린 모유 유산균’이다. 30포 기준 1조 마리 분량의 포스트+파라 바이오틱스가 들어 있다. 최근 4세대 바이오틱스라고 불리는 유산균 균체 성분 및 대사산물인 ‘포스트바이오틱스’, 5세대 바이오틱스라고 불리는 유산균 사균체인 ‘파라바이오틱스’에 모두 해당된다.

유산균 시장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신바이오틱스 트렌드를 지나 팬데믹 시대에 주목받는 포스트바이오틱스와 파라바이오틱스로 새롭게 부상중이다.

‘1조 파라바이오틱스 프롤린 모유 유산균’에는 한국베름에서 개발한 ‘PBT-1 파라바이오틱스(30포 기준 1조 마리 함유)’ 외에도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롤린 모유 유산균을 포함한 프로바이틱스 5종 혼합유산균이 함유돼 있다. 제품은 9월부터 보뚜의 공식 쇼핑몰인 보뚜몰(www.botoacai.com)에서 만날 수 있다.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를 넘어 유산균 시장의 차세대 트렌드로 자리잡을 파라바이오틱스(Para-Biotics) 원료를 내놓은 한국베름과 보뚜는 앞으로도 ‘PBT-1’을 활용한 제품을 꾸준히 내놓을 계획이다.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보뚜의 다양한 건강기능식 소재를 응용한 신제품들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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