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권장섭취량·신체활동 부족으로 골절·구루병 발생 위험
성장기 어린이들의 우유 섭취 부족으로 뼈 건강이 저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영국의 어린이 인구 중 50% 이상이 우유를 전혀 섭취하지 않거나 하루 권장 섭취량보다 적게 섭취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온데 이어 미국 어린이 18명 중 4명도 하루 권장 유제품 섭취량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어린이들의 뼈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전문가는 어린이들의 부족한 유제품 섭취로 골절은 물론 비타민D 결핍으로 일어나는 구루병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칼슘, 비타민 D 뿐만 아니라 단백질, 미네랄 등이 풍부한 우유 및 유제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출처 : sciencetimes.com, 8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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