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름, 프리미엄 필름형 유산균 ‘유산균 프로핏 1조’ 출시
한국베름, 프리미엄 필름형 유산균 ‘유산균 프로핏 1조’ 출시
  • 강영우 기자
  • 승인 2021.08.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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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한국베름(대표 한권일)은 프리미엄 필름형 포스트바이오틱스인 ‘유산균 프로핏 1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산균 프로핏 1조’는 기존 포스트바이오틱스 2000억 셀(세포) 분량의 제품이었던 ‘유산균 프로핏 2000’에 이어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으로 포스트바이오틱스의 농도를 1조로 높여 고농도의 포스트바이오틱스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개발과 동시에 고대안암병원 중환자외과 이재명 교수팀의 VRE 감염증 연구에 활용되고 있으며 2021년 말까지 임상 계획 중이다. 혀에 닿으면 녹는 필름형 제품이라 물과 분말에 취약한 중환자들도 안심할 수 있으며, 안정화된 고농도의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선택 이유다.

한국베름의 신제품인 ‘유산균 프로핏 1조’의 핵심 성분은 한국베름의 대표 균주(유산균 사균체)인 EF-2001이다. EF-2001은 그램당 7조 5천억의 세계 최고농도 유산균체로, 다수의 논문과 특허를 통해 면역학적·항염증성·항균 효과를 인정받은 열처리 유산균 사균체이다. 최근 4세대 바이오틱스라고 불리는 유산균 균체 성분 및 대사산물인 ‘포스트바이오틱스’, 5세대 바이오틱스라고 불리는 유산균 사균체인 ‘파라바이오틱스’에 모두 해당된다.

‘유산균 프로핏 1조’의 특징은 초고농도인 1조 포스트바이오틱스(열처리 유산균)를 필름 한 장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다. 분말이나 캡슐 형태가 아니라 물 없이도 바로 먹을 수 있으며, 낱장 파우치로 포장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든 휴대가 가능하다. 유산균이 필요한 순간, 비닐 파우치를 뜯어 필름을 입안에 넣으면 바로 녹기 때문에 분말이나 알약 형태의 제품을 먹기 힘들어 하는 노약자와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유산균 프로핏 1조’의 포스트바이오틱스(열처리 유산균)는 생균에 특수 열처리를 가해 불활성화 시킨 것으로, 제품화되는 즉시 죽기 시작하는 생균과 달리 생산 직후부터 유통기한인 3년까지도 거의 변함이 없다. 보통의 프로바이오틱스가 강조하는 ‘투입균수/보장균수’ 개념이 필요없는 것! 산과 열에 영향을 받지 않아 소화과정을 거쳐도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으며, 초고농도 다량 섭취가 가능하다.

유산균은 고농도 섭취가 중요하다. 사람의 장 내 세균수는 100조 이상으로 이를 고려한다면 1조 이상 섭취해야 장내 환경에 유익한 영향을 줄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한국베름 ‘유산균 프로핏 1조’는 간편하게 필름 한 장으로 1조의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은 물론, 비타민 B와 비타민 C까지 담겨 손쉽게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한국베름은 30여 년간 포스트바이오틱스만을 집중 연구해온 전문기업으로, 면역유산균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갖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기획재정부로부터 식품업체 중 유일하게 고도기술 수반사업으로 인정받았으며, 고농도 포스트바이오틱스 기술로 ‘2020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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