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단신] 국순당, 강원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산업 MOU 체결/폴 바셋, 김포시에 드라이브스루 매장 오픈
[업계단신] 국순당, 강원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산업 MOU 체결/폴 바셋, 김포시에 드라이브스루 매장 오픈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1.07.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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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순당, 강원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산업 발전 위한 MOU 체결

국순당은 (재)강원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산업 발전 및 산학협력 프로젝트 연구개발에공동 노력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체결식은 국순당 박선영 생산본부장과 (재)강원디자인진흥원 최인숙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국순당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디자인 산업 발전 및 인력 양성 분야에 협력하고 디자인 문화와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프로젝트를 공동 연구개발키로 했다. 또한 디자인 연구개발에 필요한 관계 자료 및 정보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양사는 ‘세계일류 디자이너 양성사업(코리아디자인멤버십플러스,KDM+)’의 산학프로젝트 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KDM+는 전국의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여 다양한 실무형 디자인 교육을 통해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 할 수 있는 세계일류 수준의 실무 디자이너로 육성하는 디자인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디자인 창작 공간, 기업과 연계한 산학 프로젝트, 실무형 디자인 교육, 멘토링, 세미나 및 특강, 디자인 최신 소프트웨어 활용 교육, 디자인 목업 제작, 국제 어워드 출품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고, 강원권역은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한다.

이번 산학협력프로젝트는 선발된 강원권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말까지 총 8주간에 걸쳐 국순당 차례주 ‘예담’의 브랜드 가치가 반영된 라벨 및 패키지 개발 업무를 수행케 된다. 프로젝트 대상 제품인 우리 차례주 예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 제례 전용주로 개발된 제품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종묘대제’에서 16년째 제주로 사용되는 전통주이다. 국순당 측은 MZ세대의 시각이 투영된 전통주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

▶ 폴 바셋, 김포시에 드라이브 스루(Drive-Thru)매장 오픈

폴 바셋이 28일 김포시 구래동에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 해 11월 DT(Drive-Thru) 매장을 처음 론칭한 이후 네 번째 오픈하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다.

폴 바셋 김포 구래 DT점 1층은 드라이브 스루 이용 차량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주문할 수 있는 공간이며, 2층은 편안하게 앉아 여유롭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약 120석의 넉넉한 좌석과 15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폴 바셋은 김포 구래 DT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킨더 부에노 초콜릿을 증정하고, 1만5천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폴 바셋 로고가 디자인된 머그컵을 증정한다. 또, 3만원 이상 멤버십 카드 충전 시 드립백 커피 ‘바리스타 파우치’ 1 팩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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