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100세 위한 맞춤식품 필요성과 개발 방향’ 토론회
‘건강 100세 위한 맞춤식품 필요성과 개발 방향’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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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5.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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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원, 6월 12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서

고령화 시대를 맞아 ‘건강 100세를 위한 맞춤식품 필요성과 개발방향’을 주제로한 토론회가 열린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이명철)은 오는 6월 12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인구 고령화와 환자의 영양결핍 문제를 짚어보고 식품 의약학 및 관련 산업분야 전문가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제 127회 한림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동화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 회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이날 토론회는 △늙지 않기 아프지 않기 위한 먹거리의 흐름과 나아갈 길(박상철 전남대 석좌교수) △노인식 개발 필요성과 제품화 방향(이미숙 한남대 명예교수) △개인 유전체에 따른 맞춤 영양 개발(김경철 테라젠이텍스 부사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권대영 한국식품연구원 박사, 김연정 대상 식품연구소 차장, 박현진 고려대 교수, 이철호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사장, 채수완 전북대 교수가 패널 토의를 벌인다.

이명철 한림원장은 “우리나라는 고령화 진행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나라로 2025년 65세 인구가 20%에 달하는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질병 예방을 통한 건강한 100세를 위해서는 식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급증하는 노인과 환자를 위한 식품개발과 개인의 유전특성에 맞는 맞춤형 식단 개발에 학계 및 업계가 관심을 기울여야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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