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 근력감소시 신체장애 위험 4배 증가...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 필수”
“노년층 근력감소시 신체장애 위험 4배 증가...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 필수”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1.07.12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상웰라이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서 노년층 영양소 결핍 문제 및 영양 관리 대책 관련 발표
김수희 뉴케어 마케팅 실장, 노년층 영양 결핍 문제 심각성 및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 중요성 강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건강 취약 계층인 노년층의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노화로 인해 근육이 줄어드는 근감소증에 노출될 위험성이 큰 노년층의 경우 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영양소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기됐다.

대상웰라이프가 김수희 뉴케어 마케팅실장은 지난 9일 ‘2021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국내 노년층 영양 결핍 문제의 심각성 및 적절한 영양관리에 대한 발표를 통해 노년층의 경우 근육량과 근력이 감소하면 3가지 이상의 신체 장애를 동반할 위험이 4배로 높아진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수희 실장은 근육량과 근력이 지나치게 낮을 경우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76%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인용해 근육 생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근육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로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B, 비타민 D 군이 있는데 음식을 통해 이러한 영양소를 모두 섭취하기 어렵다면 영양성분이 고루 포함된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대안이다고 말했다.

대상웰라이프는 글로벌 영양과학기업 DSM(디에스엠)과 함께 진행한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중 ‘코로나 팬데믹 이후 노년층의 식품 섭취 트렌드 및 적절한 영양관리’ 세션에서 국내 노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대책을 제시했다.

이번 ‘코로나 팬데믹 이후 노년층의 식품 섭취 트렌드 및 적절한 영양관리’ 세션에서는 대상웰라이프 김수희 뉴케어 마케팅실장 외에도 글로벌 F&B 컨설팅 기업 헬시마케팅팀(Healthy Marketing Team) 피터 웬스트롬(Peter Wennstrom) 대표, DSM 아시아태평양 타이치 이누이(Taichi Inui) 박사가 각각 △코로나19 이후의 고령층 식품 섭취 트렌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니어 층의 효과적인 영양 관리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한편, 1995년 출시된 대상웰라이프의 ‘뉴케어’는 균형 잡힌 영양 설계로 만들어져 수술 전후 또는 영양 공급이 필요한 환자에게 의사가 강력하게 추천해 온 환자용 식품 1위 브랜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대상웰라이프 측은 고함량 균형영양식 ‘뉴케어 액티브’를 선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