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상식 만화로 재미있게 구성한 '우유지식사전' 발간
우유 상식 만화로 재미있게 구성한 '우유지식사전' 발간
  • 강영우 기자
  • 승인 2021.07.07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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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알고는 있지만 왜 그런지 이유는 몰랐던 우유 이야기
초등학생 눈높이 맞춰 우유에 대한 소중함 전달 효과 커
낙농진흥회, ‘지혜가 넘치고 상식이 쌓이는 우유지식사전’ 배포

낙농진흥회(회장 최희종)는 우유에 대해 학계 및 언론 등에서 보도한 내용을 토대로 구성한 초등학생용 우유교보재인 ‘우유 지식사전’의 제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대상 교육자료의 의미로 제작된 우유 교재 ‘지혜가 넘치고 상식이 쌓이는 우유지식사전’에는 우유를 마시기 시작한 역사적 배경을 비롯해 건강과 영양, 자연과 환경 등 사회 전분야 걸쳐 우유가 가진 영향력과 다양한 정보들을 총망라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우유 교보재’는 이해하기 쉬운 만화 위주로 구성해 어린 학생들이 보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의 우유급식 호응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나아가 학생들의 체위향상 및 건강증진에 큰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내용 부분에 있어서도 평상시에는 알기 어려웠던 ‘우유를 종이팩에 담는 이유’를 비롯, 쉽게 간과했던 ‘유당분해 효소의 역할’ 그리고 영국의 처칠 수상은 왜 어린이들에게 우유를 먹여야 한다고 역설했는가에 대한 얘기 등 상식 차원을 넘어 교과서적인 학습 교재로써도 한몫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낙농진흥회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우유교보재는 우유에 관한 종합 교양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유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이 책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이 우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배우게 됨으로써 우리 우유의 가치를 공고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전국의 7천여 초등학교 및 공공도서관에 배포됨으로써 학생들이 언제든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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