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새상품] 해태 ‘칸츄리콘 초코범벅’/폰타나 대용량 토마토 파스타소스 4종/풀무원푸드앤컬처 양평휴게소 신메뉴 9종
[오늘의 새상품] 해태 ‘칸츄리콘 초코범벅’/폰타나 대용량 토마토 파스타소스 4종/풀무원푸드앤컬처 양평휴게소 신메뉴 9종
  • 김민 기자
  • 승인 2021.06.0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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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태 ‘칸츄리콘 초코범벅’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콘스낵 칸츄리콘을 진한 초코로 버무려 만든 ‘초코범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옥수수로 만드는 콘스낵에 초코분말을 겉에 살짝 뿌리는 기존 초코콘스낵과 달리 안으로 한번, 겉으로 한번 초코맛을 2번 담은 신개념 방식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반죽 단계에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 분말을 섞고, 겉에는 초코당액을 입혀, 원료 속부터 겉까지 초코원료로 2번 버무려 완성했다. 덕분에 달콤쌉쌀한 카카오의 풍미와 옥수수 특유의 고소함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부드러운 기존 초코콘스낵과 달리 한결 경쾌하고 바삭한 식감도 강점이다. 과자 겉면과 송송 뚫린 40여 개 구멍 안쪽 면까지 초코당액을 촘촘하게 입힌 것이 비결이다.

해태가 자체 개발한 콘스낵 겉 부분을 얇게 코팅하는 순간 건조공법을 적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 스낵 겉면에 버무린 초코당액을 짧은 시간에 굳게 만들어 단맛이 안으로 스며들지 않고 바깥쪽만 촘촘하게 감싸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원통형 모양에 안을 비우고 구멍을 뚫은 칸츄리콘 특유의 이중구조라 한층 경쾌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 폰타나 대용량 토마토 파스타소스 4종

폰타나가 대용량 토마토 파스타소스 4종을 출시했다.

폰타나 파스타소스는 파스타의 본고장 이탈리아의 정통 레시피로 구현한 깊고 풍부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상큼하고 감칠맛이 뛰어난 토마토를 활용해 이탈리아 각 지역의 정통 레시피로 만든 폰타나 토마토 파스타소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다양한 메뉴에 활용할 수 있어 대용량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이에 폰타나는 토마토 파스타소스 4종을 기존보다 약 40% 늘려 600g 대용량으로 선보였다.

이번에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선보인 신제품은 토마토로 유명한 세계적인 휴양지 나폴리의 ‘뽀모도로 토마토 파스타소스’, 따뜻한 지중해 햇살 아래에서 매운 요리를 즐기는 시칠리아 지역의 매콤한 ‘페페론치노 아라비아따 파스타소스’, 깨끗한 알프스 산맥 아래 펼쳐진 넓은 목초지로 인해 치즈가 유명한 밀라노의 ‘크림치즈 로제 파스타소스’이다.

또한 폰타나는 대용량 파스타소스 출시를 준비하며, 기존에 없는 파스타소스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로스티드 갈릭 토마토’는 이탈리아 최대 곡창지인 롬바르디아 평원에서 마늘 특산물로 유명한 몬티첼리의 파스타소스로 노릇하게 잘 구운 마늘의 고소한 풍미와 토마토소스와의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 풀무원푸드앤컬처, 양평휴게소 강원도 대표 식재료 활용한 신메뉴 9종

풀무원의 생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우봉)는 제2영동고속도로에 위치한 양평휴게소에서 강원도 지역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 9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 9종은 강원도 인제, 평창, 강릉 등에서 나는 지역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특선 메뉴다. 국밥, 찌개, 면 등의 형태로 구성돼 있어 소비자들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강원도로 향하는 길목인 양평휴게소(양방향)에서 강원도 대표 메뉴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신메뉴 9종은 △인제 용대리 황태해장국 △양구 시래기 소고기 해장국&감자밥 △강릉 초당 순두부찌개 △강릉 초당 순두부짬뽕 △정선 곤드레 떡갈비 비빔밥 △평창 고랭지 묵은지찌개 △춘천막국수&양평돈까스 △강릉 장칼국수 △설악 칡냉면이다.

‘인제 용대리 황태해장국(8,500원)’은 ‘황태마을’ 인제군 용대리의 덕장에서 말린 황금빛 황태를 사골과 함께 오래 고아 내 진하고 구수한 국물 맛이, ‘양구 시래기 소고기 해장국&감자밥(8,500원)’은 양구에서 생산한 시래기를 전통방식으로 끓여내 진한 얼큰함과 강원도 감자밥의 포슬포슬함이, ‘강릉 초당 순두부찌개(8,500원)’와 ‘강릉 초당 순두부 짬뽕(7,000원)’는 초당순두부의 부드럽고 깊은 맛과 신선한 해산물에서 나오는 얼큰한 맛이 특징이다.

‘강릉 장칼국수(6,500원)’는 전통방식으로 만든 고추장에서 나오는 얼큰하고 구수한 국물이, ‘정선 곤드레 떡갈비 비빔밥(9,000원)’은 특유의 향과 맛으로 유명한 정선 곤드레와 떡갈비의 풍부한 육즙이, ‘평창 고랭지 묵은지 김치찌개(8,500원)’는 평창에서 생산된 고랭지 배추로 만든 묵은지의 깊고 진한 얼큰함이 일품이다.

‘춘천막국수&양평돈까스(9,500원)’는 다양한 신선 채소와 비법 양념장에 비벼 먹는 새콤달콤한 춘천막국수와 양평휴게소 시그니처 메뉴인 양평돈까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설악칡냉면(7,500원)’은 국내산 칡가루로 만든 쫄깃하고 구수한 면과 살얼음이 띄워진 시원한 동치미 육수가 특징인 여름철 별미다.

양평휴게소에서는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면 메뉴 4종(강릉초당순두부짬뽕우동, 춘천막국수&양평돈까스, 강릉장칼국수, 설악칡냉면) 주문시 풀무원의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 라면 2봉지를 500개 선착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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