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러' 육포 누적 판매량 6400만 개 돌파
'질러' 육포 누적 판매량 6400만 개 돌파
  • 김주은 기자
  • 승인 2018.05.11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별화된 맛, 높은 품질... 육포 시장 1위 브랜드로 우뚝
20일까지 질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이벤트 진행
(왼쪽부터) 질러의 대표적인 육포 제품인 직화 육포, 갈릭 바베큐 육포, 부드러운 육포, 크레이지 핫 육포, 치즈 품은 비프
◇ (왼쪽부터) 질러의 대표 육포 제품인 직화 육포, 갈릭 바베큐 육포, 부드러운 육포, 크레이지 핫 육포, 치즈 품은 비프

샘표의 안주∙스낵 브랜드, ‘질러(Ziller)’가 육포 누적 판매량 6천4백만 개를 돌파했다.

국민 한 명당 제품을 한 개 이상 소비한 셈이다. 질러는 '07년 ‘부드러운 육포’를 선보이며 육포 시장에 진출한 후 시장 1등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0여 년간 부드러운 육포를 필두로 갈릭 바베큐 육포, 크레이지 핫 육포, 치즈 품은 비프, 직화 육포, 한입 포크 등 기존 육포에선 볼 수 없던 다양한 맛을 개발했다. 직화 육포에는 개별 진공 포장 기술을 적용해서 편의성도 더했다.

샘표는 '10년 충북 영동에 육포 전용 공장을 짓고, 매달 3천 가지 이상되는 품질과 위생 검사를 거쳐 고품질 육포를 생산하고 있다.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 인증을 비롯해서 국내 업계 최초로 SQF 2000(국제적 식품안전 및 품질경영시스템)을 획득했다. '14년에는 글로벌 식품 안전∙품질 관리 기구인 SQFI(Safe Quality Food Institute)가 뽑는 ‘올해의 제조업체’에 아시아 최초로 선정됐다.

김선애 질러 마케팅 담당자는 “질러 육포가 1위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뛰어난 맛과 철저한 품질 관리로 프리미엄 육포 라인을 구축한 덕분”이라며 “’국민 육포’라는 위상에 걸맞게 지속적으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샘표는 질러 육포 6천4백만 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내가 원하는 질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숫자 6(육)과 4(four, 포)가 육포를 연상케 한다는 의미에서 소비자들에게 감사하는 뜻을 담아 마련했다.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질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질러에서 출시해 줬으면 하는 제품을 댓글로 남기면 30명을 추첨해 질러 제품과 맥주 컵 세트로 구성된 ‘질러 비어 키트’, '질러 전 제품을 담은 패키지 등'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