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농정원·4개대학과 미래혁신식품 계약학과 MOU 체결
식품진흥원, 농정원·4개대학과 미래혁신식품 계약학과 MOU 체결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1.05.1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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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고려대·한양대·경희대와 핵심인력 양성키로

지난 해 76억달러 규모의 역대 최고의 농식품 수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식품산업 혁신을 가속화 하고 기능성식품, 푸드테크 등 미래유망식품 분야 핵심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산학연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13일 식품진흥원에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한양대학교,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경희대학교와 미래혁신식품 계약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과, 농정원 김도범 본부장, 한양대학교 엄애선 교수, 고려대학교 한복경 교수, 서울대학교 이기원 교수, 경희대학교 이정민 교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식품산업 분야 전문기술 인력 양성 교육 지원 △상호 협력을 위한 인력의 교류 △현장교육을 위한 시설 및 기자재 활용 등이며, 식품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업지원시설과 내·외부 전문가를 활용하여 시설·장비 실습교육을 지원 할 계획이다.

한양대 엄애선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식품진흥원과 합심하여 식품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식품산업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식품진흥원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에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농정원 김도범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계약학과와 식품진흥원은 확실한 시너지가 발휘되어 농식품산업의 발전에도 큰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으로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각 대학과 협력하여 우수한 인재 육성과 식품 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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