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식품협회, 쌀가공산업 전문인력 양성 앞장선다
쌀가공식품협회, 쌀가공산업 전문인력 양성 앞장선다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1.05.11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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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400명 전문인력 양성 목표
'2021 쌀가공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 과정' 교육생 모집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 이하 협회)는 쌀가공식품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쌀가공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쌀가공식품산업은 대부분 영세한 중소기업으로 구성돼 있어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크게 요구됨에 따라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지식을 습득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교육과정은 △식품 안전관리 △블랙컨슈머 대응전략 및 클레임 대응기법 △식품기업 원가계산 실무 및 현장개선 아이디어 발상 △국가기술자격 취득과정인 떡제조기능사-이론 △떡제조기능사-실습 △원료 쌀 구매관리 6개 교육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떡제조기능사 국가기술자격이 ‘19년도 신설된 후 영세 떡방앗간 등 관련 업계의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교육과정을 유지했으며, 체계적인 원가계산 및 현장개선 교육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매출액 감소를 상쇄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규과정을 신설했다.

교육생모집은 오는 18일까지이며, 교육일정 및 장소는 교육과정별·기수별로 다름으로 한국쌀가공식품협회 홈페이지(www.krfa.or.kr) 교육생 모집공고 안내문을 통해 세부일정 확인이 가능하다. 코로나 19 감염증 방역 단계에 따라 교육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추가 교육 관련 문의 사항은 협회 교육 담당자(☏031.526.1375)에게 전화 문의를 통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협회는 ‘19년부터 쌀가공식품산업을 이끌어 갈 산업역군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있으며, 쌀가공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집합 교육을 진행하는 만큼 코로나19바이러스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계획 수립, 정부 및 지자체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안전사고 없이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년에는 연간 4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쌀가공식품 제조업계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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